장성택 일가 처형
지난해 사형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일가 친인척이 대부분 처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가운데 일부는 권총으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친인척에 대한 대대적인 처형이 이뤄졌다”며 “장성택의 친인척은 어린 아이까지 모두 죽임을
장성택 일가 처형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일가 친인척 대부분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대적인 처형이 이뤄진 가운데 장성택의 아내 김경희의 행방도 묘연해 그녀의 처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관련업계와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북한에선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친인척에 대한 대대적인 처형이 이뤄진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사형된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장의 일가 친인척이 대부분 처형됐다는 26일 언론보도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관련 부서에서 여러 경로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지만 명확히 밝혀진 건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이날 일부언론을 통해 “김정은 제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일가 친인척 대부분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이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성택 일가 처형, 김정은이 개혁개방은 안하고 3족을 멸하는 조선시대 정치로 회귀한다"며 "대량학살로 유엔은 김정은이 자행하는 학살에 대한 조사를 강력 요청해야 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 일가 친인척 대부분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26일 일부언론을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친인척에 대한 대대적인 처형이 이뤄졌다”면서 “장성택의 친인척은 어린 아이까지 모두 죽임을 당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장성택의 누이인 장계순과 매형인 전영진 쿠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