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진행한다.
전장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8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뒤, 서울 중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시작해 회현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후 회현역에서부터는 지상으로 나와 도로를 통해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전장연의 도
4월 사회를 향한 또렷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영화들이 줄이어 개봉한다.
완성된 지 5년 만에 스크린 앞에 나서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국제중학교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다. 가해자로 지목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행각을 전면에 내세운다.
설경구가 가해자 부모이자 사건을 덮으려는 변호사 역을, 문소리가 학교폭력 피해로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로 새 제도 도입기존 활동지원 급여 대거 하락하는 문제산정특례로 기존 급여 보장도 유효기간 끝최혜영 "종합조사표 대대적인 개편 필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활동지원 급여 하락을 막기 위한 산정특례가 내년 7월 종료되지만, 정부가 3년째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급여 하락에 따른 이의신청제도 역시 효과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헤파이스토스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이다.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두 번씩이나 버림을 받고 장애인이 됐다. 독자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야금술 장인이 된 헤파이스토스의 비범함에 감탄하면서 연민도 느낄 수 있다.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딱한 사정도 사정이지만 장애인이란 점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은 질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영상연결로 개최된 제53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개정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 운행하던 437대의 장애인콜택시를 183대 추가 도입해 620대로 증차한다. 이에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으로 꼽혀왔던 긴 대기시간이 평균 5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차량 증차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또 장애인콜
서울시는 6일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서울시는 '이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코로나19를 교훈 삼아 재난이 닥칠 때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불평등하게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SNS에 남긴 글에서 "재난의 크기는 모든 이에게 평등하지 않으며 장애인이나 취약한 분들에게 훨씬 가혹하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그 사실
서울시는 2020년 장애인 활동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 2500여 명이 서울시 추가 지원(국가 지원 포함)을 통해 하루 13시간~18시간 활동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시내 장애인활동지원시간을 지원받는 장애인은 약 1만7000명이다.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로 인해 기존 이용자의
지맨스 보청기 시그니아(Signia)가 보조금 지원 제도를 활용해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청기 보조금은 2015년 11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청각장애판정을 받을 경우 1인당 5년에 한 번씩 최대 131만원을 지원 받아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2~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가능 고객은 기존 대상인 1ㆍ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고객과 올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신규판정 받아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양의무자 기준과 장애등급제를 완전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장애인 복지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은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지 못한 채 굶어 죽고 혼자 죽는 참극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애인 복지
지멘스 보청기 ‘시그니아(Signia)’가 지난 7월 보청기 보조금 지원 제도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보청기 보조금 제도를 활용해 보청기 구매 시 혼란 없이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청기 보조금은 2015년 11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청각장애판정을 받을 경우 1인당 5년에 한 번씩 최대 131만
오늘(21일) 양대노총 톨게이트노조의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집중 결의대회'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등급제 완전 폐지 예산 요구 1박2일 집회', 금속노조의 '지역별 총파업 결의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 남대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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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예산 쟁취 집회'와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의 '관급공사 주휴수당 지급 촉구 촛불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서구, 서대문구, 중구, 종로구, 충정로, 외발산동, 시청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7:00
오늘(1일) 공공운수노조 전국자동차운전학원지부의 '민주노조 사수 및 임단협 쟁취 집회'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예산 쟁취 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마포구, 중구, 상암, 공덕, 안국, 충정로,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14:00∼17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항공업계에도 이에 맞춰 장애인 대상 할인 등급제를 개편하고 있다.
등급제 폐지는 애초 획일적 기준으로 장애인 개인사정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1~6단계 장애등급제를 31년 만에 없애는 대신, 중증과 경증으로만 나누기로 했다. 이에 항공사들도 할인제 개편을 포함해 장애인 맞춤형 서비
앞으로 예방접종 과정에서 장애인이 됐을 때 지급되는 보상금이 최대 1억2540만 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등급제 폐지로 장애 구분이 기존 6단계에서 중증과 경증 2단계로 단순화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종전까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