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 ‘쓰나미’가 예상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세대 구분 없는 전직 지원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전직 지원 서비스 마련이 시급하다.”
장욱희 커리어파트너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직·전직 시장의 전문가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업보육센터는 199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면서 30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중복 투자와 부실화, 양적 팽창 등의 논란으로 최근 정부 지원이 줄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창업보육센터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내 창업보육 관련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어봤다.
◇ 임채운 서강대 교수(전 중소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