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899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22.85%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무보증기간은 23일부터다. 채권자는 우리은행이다.
회사 측은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비 대출과 관련한 한시적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일대 장위뉴타운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총 1만7885㎡에 이르는 장위2구역에는 용적률 280%가 적용돼 지하3층~지상30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4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립 아파트 중 조합원과 일반분양분은 398가구이고 임대주택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