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 즉시 긴급 출동해 정부의 재난대응 활동을 돕고 인명구조, 긴급복구·구호 활동을 전개할 ‘재난긴급대응단’이 공식 출범한다.
안전행정부는 유계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중랑구지회장을 재난긴급대응단장으로 한 대응단 출범식을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안행부 장관을 비롯해 재난안전 민관협력위원 31명과 대응단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이 힘을 합친다.
안전행정부는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 및 복구에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재난안전 민관 협력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경옥 안행부 2차관과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