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멕시코 교도소에 수감된 양모씨가 5월 현재까지도 교도소에 갇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양씨는 한 차례 석방되고 재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재외공관과 영사 제도의 허점을 고발하고, 해외에서 자국민 보호를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PD수첩 예고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재외공관의 통역, 수감자 지원, 법률 자문서비스 등 대국민 영사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법적, 제도적, 조직적 시스템을 개선해 재외공관이 재외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으로 인식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외국민 정책의 최우선은 안전”이라며 “해외에 체류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박근혜정부 들어 더욱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외교·안보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당국회담이 무산되는 등 남북관계는 경색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 가동과 남북경협사업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과 지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재외국민 보호 역시 최
유력 대선후보들이 재외국민 표심잡기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전 7시 기준 107개국의 전체 재외선거권자 223만3000여명 중 투표등록을 한 비율은 8.75%(19만5399명)로 집계됐다. 최종 재외국민 선거인단은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후보진영은 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달여만에 재회했다. 안 후보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기 전인 지난달 13일 박 시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이후 첫 대면이다.
특히 야권 단일화 여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 후보와 마음이 통하는 박 시장이 단일화에 대해 어떤 조언을 했을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 소속인 박 시장이 현직 시장이란 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