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 관리 분야 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
복합지원 1주년 성과점검 및 고도화 방안 발표내년 2분기부터 주금공 특례전세자금보증 연계"복합지원 범위 확대ㆍ절차 간편화 등 개선"
내년 1분기부터 은행, 저축은행 등 민간 금융사에서도 '복합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분기에는 특례전세자금보증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복합지원 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
환경부·삼전 등 7개 기관, 경기권반도체 물재이용 사업 협약
삼성전자 기흥·화성 반도체 공장에 하루 12만 톤 규모의 물을 공급하는 내용의 경기권 물 재이용 업무협약(MOU)이 11일 체결됐다.
환경부는 이날 경기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 MOU를 체결했다.
환경부와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연산 4만3000톤(t) 생산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국산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1공장 준공 후 1년만에 제2공장을 준공해 총 연산 4만3000
강원랜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3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10월 중순 도입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 정보를 본인이나 지정한 제3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GS건설은 3분기 매출 3조1092억 원,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0.1%, 3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39.5% 늘어난 12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9조4774억 원으로 전년보다 6.3%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5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에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국내 기업 최초…공급망 안정화·IRA 대응 가능해져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리튬 염호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州) 구에메스시(市)에서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11일 초순수 등 용수시설 운영·물공급 등 협약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첫 사업 내년부터 시행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초순수 기술 자립·물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 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술 생산 초순수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SK하이닉스 용수공급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의 개회사, 이상현 한국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사전협의 포털 ‘START’ 이용자 대부분이 향후 START 포털을 재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START 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8%가 추후 다른 인허가 업무 신청 시에도 START 포털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무처리 만족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준으로 무역협정에 적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제조시설에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제조 시설과 과정에 대한 ESG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꼽힌다. 지난달 6일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E&Able Tech Forum’(이네이블 테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에너지 전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E&A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미래 에너지 소통의 장’인 이네이블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E&A는 다음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인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식사배달 등 1만여 건 서비스 제공서비스 종료 후에도 이웃 돌보는 새빛돌보미,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관심’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
한성크린텍이 반도체·비반도체 분야의 수처리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화 등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한성크린텍에 따르면 비반도체 분야(바이오, 이차전지 등)의 수처리시설 공사를 총 107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기존 사업 방향이 반도체 연관 사업의 수처리시설에 집중한 부분이 있었다”며 “바
반도체 공정용 수처리 설비 인프라 기업 한성크린텍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6억 원, 영업손실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손실에 대해 “전방산업의 시장환경 변화로 인한 주요 프로젝트의 공사 지연, 물가상승에 따른 투입원가 및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
GS건설은 상반기 매출액이 6조3681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1%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4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7.4% 늘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5327억 원, 인프라사업본부는 22591어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6.
아모레퍼시픽은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위너 부문에서 제품이 아닌 기업 활동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7월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화물자동차의 환경개선부담금 부담이 50% 완화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대상 중소기업 범위도 연매출 100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환경·기상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배기량 3000cc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