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사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하는 소매점에 최저 판매가격(소비자가격)을 지정하고 준수하도록 강제한 풀무원건강생활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한 에어프라이어를 소매점 3곳에 공급하면서 자사가 정한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수시
앞으로 먹거리 등 민생 밀접분야의 담합행위를 신고한 자는 신고한 담합이 법 위반으로 인정되면 최대 3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원회 내 민생 밀접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는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도 운영된다.
공정위는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체감경기 개선과 민생 안정으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민생 밀접분야에 대한
"제품 가격 수정하지 않으면 페널티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3차 적발 시 계약해지합니다."
디지털피아노 등 제품을 판매하면서 최저 판매 가격을 지정해 경쟁을 막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대리점 계약을 해지한다고 종용한 HDC영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영창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
가습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팔지 않은 거래처에 대해 제품 공급을 끊은 양일상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양일상사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양일상사는 2020년 초부터 2023년 2월까지 가습기, 선풍기, LED 스탠드 등 생활가전 제품의
자신의 친환경농자재 제품 판매가격을 농약사 등 대리점에 준수할 것을 강제한 나라바이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나라바이오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는 사업자가 거래상대방에 거래가격 그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다. 나라바이오는 유기농업 등 환경친화적
마스크를 대리점 등에 공급하면서 온라인 판매 최저가격을 지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한 한컴라이프케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컴라이프케어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사업자가 거래상대방에 거래가격 그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컴라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식음료 등 18개 업종의 공급업자(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의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등을 들여다 본다.
공정위는 내달 8일부터 올해 9월 9일까지 식음료, 자동차핀매 및 부품, 가구, 화장품 등 18개 업종의 5만여개 사업자(800여개 공급업자ㆍ5만개 대리점)를 대상으로 대리점거래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면
일동제약이 온라인 사장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약국의 소비자판매 가격을 강제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일동제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16년 12월~2019년 5월 자사 약국유통용 건강기능식품을 공급받는 약국이 해당 제품을 온라인을 통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때 현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사전신고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어 이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베트남 경쟁법 설명책자'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베트남 경쟁법을 위반해 불이익을 받을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돕
연초부터 햄버거, 음료수 등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베이커리 업계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2위 제빵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 90여 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9%씩 인상한다고 가맹점에 공지했다. 이에 따라 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아상 등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이 100원씩 비싸졌다.
CJ푸드빌 측은
일부 자동차판매 대리점은 공급업자로부터 인사 간섭, 인테리어 업자 지정 등의 불공정 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부품 대리점의 경우 주문하지 않은 부품 구매 강요를 많이 겪었으며 제약업계에서는 리베이트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판매·자동차부품·제약 업종 대리점 거래 실태조
소매점들에 자사 타이어를 일정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도록 강제해 이들의 가격경쟁을 막은 한국타이어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타이어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1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가맹점·대리점 등 소매점, 카센터·온라인·양판점 등에 판매하는 도매
피규어(Figure) 제품의 온라인 최저판매가격을 지정·강제한 핫토이즈 리미티드(이하 핫토이즈)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핫토이즈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핫토이즈는 영화, 캐릭터 등의 피규어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홍콩법인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핫토
대리점들에 타이어를 일정 가격수준 이상으로 판매하도록 강제해 이들의 가격 경쟁을 막은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재판매가격유지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금호타이이와 넥센타이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59억8300만 원을 부과하고, 두 업체 모두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 시행 이전에 이뤄진 가격담합·입찰담합 등 사회적 비난이 큰 경성담합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 없이도 검찰에서 기소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의 비상임위원제도도 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등을 감안해 기존대로 유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으로 일부 수정·변경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건의서에서 “이번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은 38년 된 제도를 경제사회의 변화에 맞춰가는 노력으로 이해한다”며 “과도한 형사처벌 조항 정비, 사건처리 절차에 있어 피심인의 방어권 보장 강화,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벤처지주회사 설
BMW 차량 화재 등 소비자의 집단적 피해 구제를 위해 법무부가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법무부는 17일 오전 10시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BMW 차량 화재 등 집단적 피해사고 피해자, 관련자, 시민단체 및 전문가와 함께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을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BMW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