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기준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6815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수치다.
이자 이익(4조9941억 원)과 수수료 이익(1조8798억 원)을 합한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8546억 원) 증가한 6조8739억 원이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5대 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으로만 20조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출은 증가한 반면,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며 예대마진이 커지자 이처럼 수익성이 확대된 것이다. 예대마진은 대출과 예금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을 가리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하나금융그룹은 상반기에 1조75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4071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한 가운데 비은행(6543억 원) 부문의 성장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상반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1분기에 6570억 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및 기준금리 인하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비용 효율화 및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 지속과 함께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 기여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3%(1110억 원) 증가한 실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6584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이 1조 2045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0.6%(1124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1분기 중 은행 임금피크 특별퇴직비용 1260억원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982억원)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
하나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5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금피크 퇴직 비용 1260억 원에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382억 원 등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당기순이익은 약 6750억 원이다.
1분기 이자 이익과 수수료 이익은 각각 1조4266억 원, 5
하나금융이 지난해 2005년 지주 설립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하나금융은 2일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36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보다 53.1%(7063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12월 하나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고의 연간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당기순익은 4958억 원으로 2016년 4분기보다 4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5389억 원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1조3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7900억 원)와 비교하면 30.5% 증가했으며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으로 편입된 2012년 상반기(1조5231억 원) 이후 5면 만에 최대 실적이다.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이 크게 줄었고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도 많이 늘어난 때문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49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분기별 당기순이익 최대치다. 직전 분기보다 444.5%(4017억 원) 급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4%(542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1분기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추가 충당금 3502억 원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의 완전 통합을 이루며 성장의 주춧돌을 세웠다. 지난해 상반기엔 분리된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전산을 안정적으로 통합한 데 이어, 하반기엔 통합 노동조합을 출범시키면서 물리적, 화학적 융합을 완성시켰다. 금융권에선 올해 통합의 시너지가 구현되면 경쟁 금융지주의 위협적인 위치에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이 나온다.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012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순이익 규모에서 업계 2위인 KB금융지주와 아직 차이가 존재하나 증가율로 놓고 봤을 때 추격권에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24일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3451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보다 47.9%(4354억 원) 급증한 수치다. 주요 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2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래로 연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3451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7.9%(4354억 원) 증가한 수치다.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른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판매관리비 등 비용도 줄었다.
다만 4분기에는
경쟁사의 깜짝 실적과는 달리 하나금융지주의 경영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나금융은 올해 2분기 3521억 원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올려 상반기 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12억 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은행 통합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9377억원)과 비슷한 수준인 936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통합은행 출범에 따른 일시적 통합비용 2505억원 및 특별퇴직 실시에 의한 대규모 퇴직급여 2545억원 등 일회성비용이 5050억원 발생해 순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회성비용을 감안한 그룹의 당기순이익 규
하나금융그룹이 2분기 당기순이익 3749억원을 올려 상반기 누적 74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22.7%(1384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반면, 외환은행은 27%나 감소했다. 주요 수익원으로 수수료 이익 및 매매 평가이익의 양호한 증가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주요 수익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73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17일 ‘2015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히고, “수수료 이익과 매매 평가이익이 증가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로 인해 지난해 2분기 후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이익은 신탁보수,
매서운 봄 바람이 얼굴을 감싸던 지난 10일.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전남 순천만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근원적 생명력인‘씨앗’을 주제로 하나은행의 경영철학을 표현한 하나씨드뱅크 가든 오픈식 행사가 열렸다.
김 행장은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2시간여 동안 해당 지점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돌아보면 대화의 시간을
하나금융그룹은 2012년 누적기준 전년대비 37.6% 증가한 1조 68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와 관련 7일 하나금융은 2012년은 외환은행의 그룹 편입에 따라 외환은행 실적이 반영돼 총자산은 전년대비 130조4000억원 증가한 349조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599억원 증가한 1조6823억원을 시현해 2010년 이후 연간 순이익이 1조 이
초저금리시대…대출금리 인하 부담
고객기반 넓혀 장기적 수익확대 노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고객기반과 수익확대에 기본이 되는 저금리성 예금(요구불예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저금리성 예금은 당좌·별단·보통·공금예금 등 만기가 따로 없는 요구불 예금과 일부 저축성 예금을 말한다.
김 행장이 저금리성 예금 유치에 정성을 쏟고 있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몸집은 더 커진 반면 체질은 더 허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 은행들이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은행 등 주요시중은행의 자산 규모는 모두 증가했지만, 수익성과 건전성은 대부분 악화됐다.
◆대출 통한 '몸집불리기' 경쟁 확대
6월 말 현재 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 25조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