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이 10일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무역과 경제안보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면서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직접 참여해 이론·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미국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아태 무역 자유화 효과'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정 본부장은 1996년 이후 30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ㆍ부품.ㆍ장비ㆍ통상 등 전문가 12명과 머리를 맞댔다.
8일 중기부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 장관을 포함해 경제, 통상, 소재 부품 등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수
김인관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팀장이 9일 제3대 전략물자관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략물자관리원을 “세계 일류의 전략물자 관리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미 국제규범으로 정착된 전략물자 관리 제도가 최근 이란과 북한의 핵개발 위협, 국제사회의 대(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