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권역별 전력계통 상황을 보여주는 전력계통 정보공개 시스템이 올해 구축된다. 기업들이 투자 계획 단계에서 전력 현황 등 관련 정보를 고려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목동 KT 데이터센터에서 수도권 전력계통 상황점검과 전력계통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안정적 계통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을 수출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국가별 맞춤형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신재생 연계와 비상전원용 위주로 207MWh 규모의 ESS 설비가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취임 100일을 맞아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
잠수함 사업과 관련된 군사기밀을 독일에 유출한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방위산업체 L사 대표 박모(4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기밀은 'KSS-1'과 항만감시체계(HUSS)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KSS-1은 해군이 1980년대부터 추진한 1천2
한국수력원자력이 커피빈 코리아와 협업해 6일 종로2가 서울YMCA(회장 안창원) 빌딩 1층에 신개념 에너지 체험형 카페, ‘에너지 팜’(ENERGY FARM)을 개관했다.
에너지 팜은 지난해 조석 사장 취임 후 내부직원 공모를 통한 한수원 문화 혁신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에너지에 대한 체험과 소통, 메세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
삼성전자가 겨울철 국가적 전력 수급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장 전체 96%의 사무 공간에 고효율 LED조명을 설치하고, 내년 말까지 모든 사무 공간에 LED조명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조명 교체에 필요한 LED조명수는 약 100만개에 이른다. LED조명은 사무실 일반 조명과 비교해 25~40% 가
방송 수신을 위해 TV에 설치하는 셋톱박스가 가전제품 대기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제품 1위로 꼽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작년 한 해 전국 105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대기전력 현황을 파악한 '2011 대한민국 대기전력 실측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정 내 대기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전기기기는 셋톱박스(12.3W)로
(주)대우인터내셔널의 전 임직원이 기업가치 보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최근 불안한 대내외 경기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해 회사의 가치가 많이 저평가되었다는 점을 전 임직원이 공감하고, 정상적인 기업가치 인정을 받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회사주식의 자발적 매입활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