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관리 체계 강화…홍보팀 만들 것”M&A·전문경영인 선임 등 가능성 열어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주주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백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주주들을 한 명씩 찾아다니며 악수를 나눴다. 40여 명의 주주가 참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는 28일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Total Energy & Solution Co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겪은 한미약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했다. 김재교 신임 한미사이어스 대표이사는 체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2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처음인 만큼 (저에 대
한미약품그룹이 지난해 겪은 오너가 경영권 분쟁을 종결하고, 지배구조를 재편해 선진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선언했다.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는 이를 지원·견제하는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송파구 한
풀무원이 2기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을 맞아 글로벌 1위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1월 1일 취임한 이우봉 총괄CEO가 총괄CEO로써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자리다. 이우봉 총괄CEO는 ‘RISE’를 콘셉트로 풀무원의 비전(
제일약품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은 전문 경영인인 성석제 대표와 한상철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 신임 공동대표는 제일약품 창업주 고(故) 한원석 회장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다. 연세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제일약품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은 전문 경영인인 성석제 대표와 한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 신임대표는 제일약품 창업주인 고(故)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다. 한 대표는 연세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원
굿닥은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영주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단 방침이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전략 및 운영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지난 10여 년간 인공지능(AI) 및 플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8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경영 실패를 인정하고 고려아연 인수 후에는 "전문 경영진, 고려아연 경영진을 중심으로 경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반년째 분쟁 중이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야당 의원(간사)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크린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834억 원, 영업손실 50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기수주한 프로젝트 수행 시 물가상승에 따른 원자재 투입원가 증가, 전방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 급감과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가중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은 새롭게 구성될 이사회를 통해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들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견고히 구축해 새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이날 임주현(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 김재
사외이사 후보 2명 신규 선임 추천9명 중 여성 4명…업계 최고 수준
신한금융은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양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IC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교체, 이사회 개편,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권분쟁을 겪었던 한미약품그룹은 전문경영인을 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IND 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내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리더십 재정비에 나섰다. 회사의 방향성에 적합한 인재를 등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오너십에도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26일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함은경 총괄사장의 이사회 진입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JW생명과학 대표이사
내달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예정수소 관련 사업 다방면 확장 나설 전망상반기 수소전기차 ‘넥쏘’ 후속 모델 출시그룹 내 수소 역량 결집ㆍ글로벌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가 사업목적에 ‘수소 사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수소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올해 수소전기차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전환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현대차의 입지를 넓히겠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판세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포함된 4인 연합 측으로 기울면서 1년 이상 끌어온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막을 내릴 시점이 가까워진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사봉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 대상이 아닌 권규찬 기타 비상무이사도 사임한 것으
쿨 김성수가 나이트클럽 대표로 돌아온다.
7일 줄리아나 나이트 측은 오는 14일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세븐호텔 지하에서 정식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줄리아나 나이트는 1990년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추억의 명소로 불리고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줄리아나는 과거 성행했던 부킹 문화 대신 회식 장소 및 20대부터 50대까지 K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전격 복귀한다. 글로벌 사업 집중을 이유로 의장 자리에서 내려온 지 7년 만이다. 결정적 계기는 인공지능(AI) 충격이다. 미국은 스타게이트 추진 등으로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고, 중국은 급성장하는 AI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AI 패권 경쟁에 기름을 끼얹은 돌출 재료도 있다. 중국 신생 AI 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해 매출액 1조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1%, 1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판매 성과로 높은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공략을 필두로 제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
최장수 CEO 우기홍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코로나19 극복ㆍ기업결합 이끈 성과 인정아시아나 승진자 15명 중 13명 대한항공 인사대한항공-아시아나 화학적 결합 작업 본격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에 부회장직이 선임되는 건 6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 임원에는 대한항공 출신 인사를 대거 배치함에 따라 양사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