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
전주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에서 메르스 1, 2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A씨(63)가 10일 최종 양성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김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북도내에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에 거주하는 A(59)씨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7일 1차 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