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박용진, '방글라데시·네팔 나눔 바자회' 주최개딸, 李단식 중 먹거리 판매 이유로 '고성 욕설'
"지금 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옆에서 단식하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먹는 바자회를 해? 박용진 데려와!"
7일 오후 5시 국회 소통관 앞.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 '개딸'로 보이는 여성들이 지난 5일부터 열린 '방글라데시·네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
“정부의 노동개혁 전반에 공감하며 근무를 집약적으로 하기 위한 52시간 완화 역시 필요하다. 그러나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및 연차 소진 부조리 등을 먼저 해결돼야 한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근로자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휴가·성과급 등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 크다.”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포럼에서 나온 청년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일 서울 종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혁명'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 의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 전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국회사진취재단
핵심공약 '주4일제ㆍ신노동법' 발표..한국, 시간빈곤 사회 '새로운 불평등 양산'주4일제, 2023년까지 사업장 지정 등 부분적 실시 2025년 확대 신노동법, 고용관계 상관없이 노동권 보장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2일 "모든 일하는 시민들이 ‘일할 권리’, ‘쉴 권리’, ‘단결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노동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운동가 전태일 열사의 친필 일기장이 공개됐다. 전태일 열사의 유족은 50여 년간 보관해 온 '전태일 친필 일기장'을 공개하고 시민사회에 관리를 맡겼다.
양대 노총과 전태일재단 등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태일 일기장 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분들께서 50년간 고이 간직해온 노동의 기록을 우리 앞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전태일 열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식을 가졌다.
이번 추서식은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동인권 개선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공로를 되새기고, 정부의 노동존중사회 실현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태일 열사에게 추서한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중 1등급에 해당하며, 노동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9일 "노동 현실이 변화하지 않는 이유는 정치가 노동을 외면하기 때문"이라면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 '2020 전태일 50주기 준비위원회'(준비위) 출범식에 참석해 "39여년 전 서울 명일동 직업훈련원에서
전태일의 어머니인 이소선의 일기장이 공개된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은 이소선 어머니의 8주기를 맞아 개최하는 '어머니의 꿈-하나가 되세요' 전에서 이소선의 일기 5점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소선은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분신 항거한 전태일의 뜻을 이어 청계피복노조를 설립하고, 41년간 소외된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행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새 지도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수진 전 전국노동위원장과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인선은 이달 17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 전 전국노동위원장은 전국 의료노조 위원장
KB국민카드 노사가 이주 노동자, 새터민 자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KB국민카드 노사는 7일 서울 종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태일재단’, ‘금강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조와 회사가 각각 일정액을 상호 분담해 조성했다. 올해 초 노사 대표는 미래지향적 노사관
조기 대선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원외 군소정당들도 대선 준비에 뛰어들었다. 원외 정당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세와 조직력, 자금력 등의 한계 속에서도 일찌감치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존재감 알리기에 주력하는 중이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로 추대된 이재오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17개 시도를 돌며 민심탐방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늘푸른당은 그간 외부인사 영입
한국 노동운동은 전태일(1948.8.26~1970.11.13)이 나오기 전과 후로 갈린다. 1970년 11월 청년 전태일은 22세 나이에 분신자살했다. 온몸에 불이 붙은 채 평화시장 앞을 달리면서 “정부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유언을 외치며 죽어갔다.
그의 죽음으로 사회가 근로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됐다. 청계피복노조 등 곳곳에서 노동조합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전태일 열사 42주기를 맞은 13일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태일재단을 방문하고 故 이소선 여사 분향실에 들러 분향했다. 그는 방명록에 ‘어머니의 꿈,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 함께 이루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청계천 전태일다리까지 걸어 이동하면서 전 열사 동상에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은 10일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우차부터 마힌드라까지 10여년간 6번이나 쌍용차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 정부가 주도하고 개입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책임을 외면한다면 노동권, 복지, 경제민주화, 내꿈이 실현되는 나라는 공염불이 될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만났다. 이 대통령과 박 후보 간 만남은 지난해 12월 22일 박 후보가 당 비대위 위원장을 맡은 직후 만난 뒤 8개월 만이다.
새누리당 이상일 공동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한다. 주요 회담 내용도 민생경제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폭력 등 국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5.16에 이어 ‘유신’이라는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늘진 유산으로 또 다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박 후보는 그간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껄끄러운 역사인식 검증을 피해가려고 했지만 야당은 물론 측근들까지 유신 문제를 이슈화시키는 모양새다. 대권을 위해선 박 후보가 유신에 대해 조속하고도 명쾌하게 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30일 전태일재단 재방문 여부에 대해 “아직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전태일재단 재방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앞서 지난 28일 전태일재단을 방문해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은 30일 박근혜 대선후보가 쌍용차노조 및 용산참사 희생자를 찾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박 후보가) 과거사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쌍용차 문제, 용산사태는 현 정부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음 정부를 맡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방문할지 안할지 모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내가 찾아가고 내가 손 내밀면 화해와 통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지극히 오만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박근혜 대선후보를 비판했다.
비박(非朴) 좌장격인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를 구하는 일은 자기를 버리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국민대통합’ 행보 중인 박 후보가 지난 28일 전태일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