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이크를 지향한 액션을 가득 채워 넣은 ‘카터’가 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평은 갈렸다. 롤플레잉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을 연상케 하는 CG가 영화 관람층의 새로운 기호를 충족시킨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현란한 움직임과 비현실적인 액션 연출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몰입이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0일 인터뷰에 나선 '카터' 정병
스카이다이빙 신은 실제로 뛰어내리면서 찍었어요. 거기에만 10회차 이상을 썼습니다. 자유 낙하로 찍을 수 있는 시간은 30~40초밖에 안 됩니다. 하루에 (배우가) 10번을 뛴다고 해도 400초밖에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찍는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습니다.
5년 전 김옥빈 주연의 ‘악녀’로 한국 액션 영화의 계보에 또렷하게 이름을 새긴 정병길 감독
'제70회 칸 국제영화제'가 1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번 칸 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아르노 데플레생 감독의 '이스마엘스 고스트'다. 경쟁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를 포함해 총 19편이 올랐다. 이들은 칸 영화제의 최고영예
배우 김옥빈이 영화 '악녀'로 8년 만에 칸의 레드카펫을 다시 밟는다.
1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악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정병길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영화 '악녀'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신
영화감독 박찬욱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0회 칸영화제’에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확정해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스페인의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위촉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독일 여성 감독 마렌 아데, 미국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중국 여
'옥자' 안서현·'그 후' 김민희·'악녀' 김옥빈이 칸에서 만난다.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초청됐다.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세 여배우는 나란히 칸에 입성하게 됐다.
'옥자' 안서현은 1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올 한해 화제작, 주요배우들의 시상을 마치고 마무리 됐다.
1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1개 부문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제의 꽃’ 여우주연상은 영화 ‘몽타주’에서 열연한 배우 엄정화에게 돌아갔다. 엄정화는 이어진 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정병길 감독은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정병길 감독은 “영화가 만들고 싶었는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내가 살인범이다’ 영화는 참 힘들게 만든 영화인데, 같이 만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관
SBS 드라마 '추적자'가 백상예술대상 3관왕에 올랐다.
9일 오후 서울 경기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추적자'가 작품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극본상을 휩쓸었다.
'추적자'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손현주는 "얼른 달려가서 다시 한 번 박근형 선배님께 이 상을 보여드리겠다"고 기쁨을 표현하며 "저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주연배우 정재영에 대해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정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이 영화에서 최형구 형사는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정재영을 모델로 두고 쓴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할 때 정재영이 출연했던 ‘아는 여자’ ‘공공의 적’ 등을 보면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두 주인공 정재영과 박시후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가 25일 공개됐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그가 저지른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어떻게든 법의 심판을 받게 하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친 피부톤의 정재영의 강렬한
15년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그를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 정병길, 제작 :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개봉을 확정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정재영-박시후 주연의 액션 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 정병길,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지난달 29일 크랭크업했다고 6일 제작사 측이 전했다.
4개월간의 촬영 기간을 끝낸 ‘내가 살인범이다’는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미제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려는 끈질긴 형사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아름다운 연쇄살인범이 살인참회록으로
배우 민지아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중이다.
민지아는 극중 최형구(정재영 분)의 옛 애인으로 연쇄 살인범과 형사 최형구와의 대립구도에 서게 할 극의 키워드를 가진 강수연 역할로 내면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살인범이다'(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다세포필름 제작)는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상업영화
KT는 메가TV의 VOD 서비스인 '메가 상영관'내에 한국독립영화 전문 편성 특집관인 '독립 영화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6일에 신설되는 메가 TV의 '독립 영화관'에서는 '우리는 액션배우다', '은하해방전선', '송환' 등 화제의 한국 장편 독립영화 18편이 콘텐츠별 요금 부과 방식인 PPV(Pay Per View) 형태로(편당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