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누가 당선돼도 혼란스러운 정치 반복될 것트럼프는 실질적으로 긍정적 변화 가져오지 못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자 북한이 반박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KCNA)은 이날 “트럼프가 북한과 개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의 정책을
‘외계인은 실제로 존재할까.’
어린 시절 영화 ‘ET’와 ‘에일리언’ 시리즈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이런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 의회에서는 17일(현지시간) 50여년 만에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청문회가 열렸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고 인류의 우주 탐험이 본격화하고 있는 21세기에 우스갯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개구리 소년’이라 불리는 사건의 수사 실무를 책임졌던 한 경찰이 해당 사건은 타살이 아니라고 주장해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손수호 변호사는 개구리소년 사건을 다룬 책 ‘아이들은 왜 산에 갔을까’ 내용을 소개했다.
3월 발간된 이 책은 당시 사건 현장을 취재한 김재산 국민일보 대구경북본부장이 수사를 이
부당한 업무지시와 외모비하 등 직장내 괴롭힘 행위를 한 청원경찰을 해임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청원경찰 A 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한 병원 청원경찰로 근무한 A 씨는 자신의 임용일이 빠르고 나이가 많다는 직장 우위를 이
“6인 약속 잡아뒀는데...”거리두기 개편안 수도권 적용 일주일 연기
7월 새 거리두기를 맞아 수도권에서 5명 이상 모임 약속이 잡았다면 적어도 일주일 뒤로 연기해야 할 것 같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를 받아들였거든. 그래서 7일까지는 전과 같이 5인 이
소방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가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직원이 당시 여러 차례 화재 사실을 내부에 알렸으나 "경보 오작동" "양치기 소년 된다"며 번번히 묵살당했다고 증언한 것.
이 근무자는 이와 관련한 글을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리고 재발 방지와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맥라렌 차주 막말 논란에 이어 이번엔 벤츠 차주가 어린 자녀들이 있는 곳에서 막말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운대 맥라렌 글 보고 글 남깁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본인 역시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먼저 해운대 맥라렌 뉴스를 보고 저희가 처한 상황과 너
온라인 커뮤니티에 "맥라렌 논란과 비슷한 일 당했다" 주장
부산 맥라렌 갑질에 이어 벤츠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타는 운전자가 다른 차량 운전자의 아이들에게 "거지 차를 타는 부모가 부끄럽지 않느냐"등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해운대 맥라렌 글 보고 남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악플에 큰 충격을 나타냈다.
서동주는 13일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되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오고"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서동주가 캡처한 악플에는 "서동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리용호 북한 외무상 간 격한 말 전쟁이 오가는 가운데 중국이 25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 모두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날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각국이 언행에 신중해야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반도 정세를 계속 우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24일(현지시간) ABC뉴스에서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ABC뉴스의 마사 래대츠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모든 군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대통령은 많은 대안을 함께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핵무기는 믿을 수 없게 치명적이다”라며
15일 오후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에 위치한 유치원 앞 폭발 참사로 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했다. 중국 공안 당국은 이번 사건은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며 용의자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쉬저우시 펑(豊)현 소재의 촹신유치원 입구 부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중상 8명을 포함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경찰관 4명에게 염산을 뿌린 용의자가 37세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45분께 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앞 복도에서 경찰관 4명에게 염산을 뿌린 여성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 37세 여성을 ‘정신이상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은 5년 전 사건의 민원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만에서 4세 여아를 상대로 '묻지마 살인 사건'이 일어나 대만 사회가 충격과 분노에 빠진 가운데, 과거 일본 오사카의 아동살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1년 6월 오사카 이케다 소학교에서 여자 어린이 7명과 남자 어린이 1명이 살해되고 13명의 어린이와 2명의 교사가 부상 당한 사건이 벌여졌다. 범인인 다쿠다 마모루는 교실에 난입한 뒤 어린이들
프로파일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논리적인 언변이 화제다.
표창원 소장은 30일 방송된 MBN '뉴스 BIG5'에서 김형오 앵커와 1대 1 대담을 나눴다.
이날 인터뷰는 시작부터 김형오의 앵커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작됐다. 김 앵커는 "영입1호이니만큼 야당을 비판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질문해보겠다"고 입을 열었다.
김형
50대 남성이 80대 할머니를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고 신체부위에 돌을 집어넣기까지 하는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김연곤 부장검사)는 강도상해 및 준유사강간 혐의로 김모(5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0시 15분께 중랑구의 한 산길 초입에서 80대 여성 A씨를 뒤쫓아가 폭행한 뒤 현
‘이브의 사랑’ 이정길이 김영훈에게 강세나는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말한다.
2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112회에서 진송아(윤세아)와 생물학적 친자매라는 사실을 확인한 켈리는 구회장(이정길)이 자신이 기억을 조작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구회장은 현수(김영훈)에게 켈리의 기억이 돌아오면 큰일이니 잘 감시하라고
롯데그룹이 신격호 총괄회장 감금 논란에 대해 "총괄회장이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며 강력히 해명했다.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총괄사장은 16일 롯데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CCTV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로 롯데가 직접 설치한 것"이라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측의 감금 주장을 일축했다.
소 사장은 "총괄회장 거처에 설치된 C
롯데그룹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고령의 신격호 총괄회장을 이용해 불필요한 논란을 의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총괄사장)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그룹의 입장을 밝혔다.
▲ 다음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측이 밝힌 롯데그룹 입장 전문.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롯데는 한번도 경영권을 분리한 적 없다"며 "한국 풍습과 일본이 마찬가지, 장남이 (후계자) 맞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신 총괄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직접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신 총괄회장은 이어 위임장 내용 충분히 숙지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