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후보들은 절반만 살아남았다. 이들 중 보수 텃밭인 영남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이 됐지만, 수도권 후보들은 고배를 마셨다. 다만 양지로 배치된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은 대부분 생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홍순헌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5선 중진 정우택 의원의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공천을 확정했다가 취소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 위원장은 정 의원이 낙마한 청주상당에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서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 변호사 공천 문제에 대해 “오늘 공관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與, 국정책임자들 패륜공천…민주당은 혁신공천""與 과반 허용하면 상상 못 할 정도로 민생 파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과 국민의 대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4·10 심판의 날에 반국민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민주당을 써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선 정우택 의원과 3선 박덕흠·이종배 의원 등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서울 양천갑에선 영입인재인 구자룡 비상대책위원과 조수진 의원이 결선을 하게 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관위는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野, 10%p↑압승 기대…'매머드 캠프' 與 "본투표까지 전력"與 참패시 지도부 교체 가능성…"당대표가 책임질 수밖에"3050 투표율 높을수록 野 유리 관측…투표율 30~40%대 전망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여야가 지지층 결집·투표율 제고를 위한 막판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전 이뤄진 여러 여론조사를 고려하면 진
김태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캠프에 안철수 의원·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권영세 의원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26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김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우택·정진석 의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안 의원·나 전 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악질 체납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최고액 세금 체납자의 체납액은 9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개인과 법인을 통틀어 최고 체납세액은 약 96억 원이었다.
중부세무서는 서류상 소재지가 스위스이지만 국내 법인으로 판단해 세금을 부과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16일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당초 윤 대통령이 조화‧조문을 최소화하고, 장례를 사흘간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조문을 위한 각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계속 됐다.
상주인 윤 대통령이 오전에는 한미일 정상회담 관
최근 국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벌어지자 외신에서도 이를 알파벳 그대로 표기한 ‘Mudjima’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범죄를 조명했다.
13일(현지시간) BBC는 “한국에서 서울 신림역, 성남, 서현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한 흉기 난동과 잇따르는 모방 범죄 예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한국 사회
금융위로의 감독권 이관 법안 행안위 계류국회 행안위 안건 상정 여부 미지수새마을금고 특성상 정치권 논리에 맞물려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었지만, 관리감독 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문제가 정치권에 남아있다. 정치권 및 금융업계에서는 새마을금고 개혁 방안이 "정치권 핑퐁게임에 빠졌다”라는 말이 나온다.
7일 정치권에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요청인구소멸지역 등에 정부가 최저임금 추가 지원정우택 "지역 인구 유출과 일자리 수요공급 불균형 완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 상당·5선)이 6일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차등해 적용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관할 구
최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제조업자인 자동차 회사에 입증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줄줄이 발의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조사에 전적으로 입증 책임을 지우는 내용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측면에서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11일 급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과 부동산 세제 개편 등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들이 거대 야당의 반대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려는 정책들에 '대기업ㆍ부자 감세'라며 제동을 거는가 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준칙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에는 오히려 30조 원을 추경
국토부, 화물연대 이어 건설노조 불법 강경 대응 예고與 ‘노조 깜깜이 회계방지법’ 발의...정부와 발맞추기배경에 45% 근접까지 올라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은 보수 정권 노선 충실노조 개혁 1등 공신 원희룡 장관 당대표 차출설
정부·여당이 연일 노동조합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고 있다. 화물연대의 ‘백기투항’을 받아낸 정부는 내친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1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밖에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통과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국장 보고와 같이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됐다"며 "각 교섭단체 대표
정우택 신임 국회 부의장 선임 안건이 27일 본회의에 올라가지 않게 됐다. 11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무슨 심통이 났는지 '오늘 못 해주겠다'면서 방금 민주당에서 '11월 10일에 해주겠다'는 약속이 와서 (부의장 선출이) 늦춰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택 신임 국회 부의장 선임 안건이 27일 본회의에 올라가지 않게 됐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본회의 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우택 의원의 국회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오늘 안건으로 안 올라가는 것으로 수석 간 얘기가 됐다"며 "다음 본회의에서 다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전운임제와 납품단가연동제 등 법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정우택 선출
하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의 정우택 의원이 25일 선출됐다. 한 차례 결선 투표 끝에 함께 출마했던 서병수 의원과 단 2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정 의원은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부의장으로 임명된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서병수 “균형 잡힌 조정자 되겠다”...3가지 공약 발표정우택 “거대야당 횡포 좌시할 수 없어...상식적인 국회운영 필요”김영선 24일 출마 기자회견...여당 최초 여성 부의장 탄생 여부 주목
국민의힘이 오는 25일 치르는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에 앞서 23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받았다. 5선의 김영선(62)·서병수(70)·정우택(69,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