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주력인 전문의약품(ETC)에서 피부ㆍ미용 등 고수익성 뷰티 관련 제품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자체 개발 신약들의 꾸준한 매출 향상과 뷰티제품들의 실적 기여 및 해외 수출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나 뛸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이 올 1월부터 판매한 ‘리쥬란힐러’는 젊은 여성층에서의 높은 인기로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안국약품에 대해 ETC 전문 업체에서 피부·미용으로의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7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동사는 지속적인 천연물 신약 개발 및 상품출시로 연 8~9%(과거 3년)대의 안정적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자체 개발한 신약들의 꾸준한 매출 향상과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