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2023년 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2023년 영동대로 지하에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의 거대 지하도시를 만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을 연결하는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복합교통환승센터
참 덥다. 삶고 볶고 지지는 날씨에 짜증나고 답답한 일만 생기는 것 같다. 곳곳에서 눈에 띄는 암호 같은 말도 폭염공해를 더한다. 어느 지하철역 구내인지 잊었지만 ‘지적 확인 환호’라는 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사진으로 찍어둔 일이 있다. 그 밑에 씌어 있는 ‘셔터박스 쇄정 철저’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다. 이것도 쉬운 말은 아니지만 전철기가 신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