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더욱 안정적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다음 달 13일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전문가들의 조언과 실전 전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고 금융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
기획재정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합동으로 BEPS 대응지원센터를 설립해 기업들의 대응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BEPS는 'Base Erosion & Profit Shifting'의 약자로, 국가간 다른 조세제도를 이용해 소득을 저세율국가로 이전하는 조세 회피를 의미한다. G20은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의 역외탈세를 막기 위해 BEP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가 한림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이 일송학원은 최근 재단 이사회를 열어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를 제9대 한림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임 예정일은 다음달 초이다.
김 신임 총장은 과거 2007년 2월 제6대 한림대 총장으로 선임돼 1년간 재직하다 2008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맡으면서 4년 임기 중 1년만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2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에 지명되면서 그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산은 회장 후임자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거론된다. 정부는 조 전 수석이 경제수석(장관급) 출신임에도 아직 민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데 부채의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국회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유 후보자에 대해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경제 선진화를 위한 세제개혁 방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재정정책 방향, 사학연금 개혁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 신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선 의원(새누리당ㆍ서울 송파을)으로, 여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꼽힌다.
1955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초,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유 후보자는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장, KDI
국회의원 출신으로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그간 정책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조세연구원장 출신의 유일호 국토부 장관의 경우 내정 당시 정책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과열양상을 연착륙시킬 책무를 의식한 유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박형수 전 통계청장(48·사진)이 신임 조세재정연구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박 전 통계청장을 3년 임기의 조세재정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세연구원장 자리는 옥동석 전 원장이 지난달 인사혁신처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 달 넘게 비어 있었다.
박 신임 원장은 1967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학자이자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의 아들로 정치인 2세라는 집안 배경을 지닌 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의는 수용했지만, 교체는 설 연휴 이후로 미뤘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17일 개각을 통해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과 유기준 의원이 각각 국토교통부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각에 입성하게 됐다. 이완구 총리를 포함해 새누리당의 내각 입성이 다섯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의인물난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신임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회장, 새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을
[개각-靑개편] 통일 홍용표-국토 유일호-해수 유기준-금융 임종룡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인
17일 단행된 알려진 주요 부처 개각에서 국토부 장관에 선임된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조세연구원장,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등을 거쳐 서울 송파을에서만 두번 연속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의 아들이기도 하다.
유 의원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이미 마련된 정책들이 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action)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정책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정책 패키지
다음은 5월 31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일본 증시 또 5%↓…엔화값 100.54엔
- 노사정 "시간제 새 일자리" 합의…한국형 잡셰어링 시동
- 롯데칠성 대형 음료업체 FTA 원산지 위반 조사
- 국세청, 한화생명 특별세무조사
△종합
- 김석기-윤석화 부부도 조세피난처 명단 올라
- 카페·공원에 들어서면 스마트
김영삼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던 ‘거물’들이 공기업 기관장과 국책 연구원장 공모에 응모해 공직복귀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국무조정실과 관련부처에 따르면 지난주 공모를 마감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응모에 최광 전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원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10여명이 지원해 현재 최 전 교수를 비롯해 5명의 후
한 환자를 두고 의사 두 사람이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의사 A는 환자의 상태가 위독해질 수 있다며 고강도 처방이 필요하고 한다. 의사 B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으니 두고 보자고 한다.
대한민국 경제(환자)의 두 주치의인 정부(의사 A)와 한국은행(의사 B)의 이야기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은 경기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관료·학계 출신 70%, 성균관대 약진, PK·TK의 부진, 미래연 출신 대거 포진...’
박근혜 정부의 요직에 오른 48인 파워엘리트의 면면을 살펴본 결과다. 국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외청장 인사를 끝으로 새 정부의 주요 라인업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17개 부처 장관(후보자 포함)과 각 부처 외청장 등 내각 32명, 비서실장
박근혜 정부 첫 경제수석에 임명된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은 ‘KS학맥’(경기고·서울대 출신)과 행정고시 23회 동기가 주를 이룬다.
조 내정자는 경기고 71회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 등이 동기다. 특히 조 내정자와 김대기 전 실장은 동기생끼리 경제수석 업무를 인수인계한다. 이용준 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