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승무원' '박창진 사무장'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른바 '땅콩회항'으로 통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것은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회항을 지시한 비행기에 함께 타고 있던 여승무원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문제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폭언과 폭행을 한 박창진 사무장에게 두 번째 사과 편지를 보냈다. 첫 번째 사과쪽지가 논란이 된 만큼 두 번째 편지는 진정성을 담았는지 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YTN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박창진 사무장 집을 찾아가 우편함에 두 번째 사과편지를 남겼다. 하얀색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