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4)에 참가해 각각 K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백신, p53 변이 암을 타깃하는 p53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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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확인하는 유전자 변이 검사…특정 조건 있어야 대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방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유방암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 2023에서 백토서팁과 아르기닌 메틸화 효소 5(Protein arginine methy
메드팩토는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전임상 데이터가 ‘미국암연구학회 2023(AACR 2023·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AACR은 매년 120여 개국에서 2만여 명의 연구자가 모여 암 관련 지식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암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
메드팩토는 재단법인 길로연구소(이하 길로)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메드펙토, 테라젠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백토서팁과 PRMT5 단백질 활성 억제제 ‘T1-44’ 병용 투여시 췌장암의 전이가 억제되고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켜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길로와 메드펙토에 따르면 TGF-β(베타) 억제제 ‘백토서팁’과 아르기닌 메틸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와 AI를 통한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은 28일 에이조스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대웅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평가와 임상개발 등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금 등 상
한미약품이 세계 최대 혈액학 분야 학회에서 혈액암을 타깃하는 신약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한미약품은 7일부터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ASH)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의 임상개발 현황에 대해 포스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이스라엘 예다(YEDA)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을 체결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현지 와이즈만연구소와 예다를 방문해 기술이전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SPA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P53’의 연구개발 및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현지 와이즈만연구소와 기술지주회사 예다를 방문해 기술이전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 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P53 연구개발 및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바이오리더스는 합작법인에 1000만달러(약
바이오리더스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P53 타깃 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아 신약개발에 나선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P53 유전자를 활용한 기술을 이전받고 이달 내 이스라엘에 합작법인(JV)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항암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
바이오리더스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와이즈만연구소와 항암치료제 'P53'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P53 기술을 이전받고, 3월 중 이스라엘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가 기술 지주회사 예다와 국내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오는 3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P53 메커니즘을 이용한 항암치료기술 소개 및 국내 기술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오리더스와 기술이전 업무협약(MOU)도 체
바이러스를 통해 암을 공격하는 이른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IH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정부과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오텍이나 연구자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후성유전학(epigenetic)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항암제를 개발하려는 국내외 바이오제약회사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유전자 제어시스템을 조절해 암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세포증식(과발현)을 억제해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머크·로슈 등 글로벌제약사뿐 아니라 카이노스메드와 같은 국내기업들이 후성유전학에 기초한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후성유전학,
폐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국내 의료진에 규명했다. 흡연을 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하루 빨리 금연에 성공해야 할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 연구팀은 국내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 104명의 유전체 전부를 미국 브로드 연구소와 공동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IL-8 또는 GRO-α를 발현하는 종양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항종양 유전자를 포함하는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종양억제 유전자, 세포사멸유도 유전자를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에 도입해 유효한 농도로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써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신약개발이 성공하려면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타미플루 개발자 김정은 박사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카이노스메디와 손잡고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박사는 한국에서 새롭게 신약연구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글로벌 제약시장을 목표로 지
콜레스테롤을 억제제로 쓰이는 스타틴(statin)이 유방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헬스데인 뉴스에 따르면, 美 칼럼비아 대학의 윌리엄 프리드-패스토(William Freed-Pastor) 박사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스타틴 계열의 저하제 p53 종양억제유전자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