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식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병(330㎖) 제품을 전국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카스 0.0은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백주(白酒) 원주로 한 프리미엄 하이볼…오리지널ㆍ레몬 등 2종 20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 가능··· 7월 초 이마트 출시 예정
중국 우량예그룹(Wuliangye)이 '우량하이볼'을 전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출시한다.
우량예그룹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황진욱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우량하이볼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강화'에 초점신성장동력 위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
국내 주요 식품사의 정기 주주총회(주총)가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공통적인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사업’을 꼽을 수 있다. 식품업계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내수 시장 대신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대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31일
어반자카파 멤버 겸 버추어컴퍼니 대표 박용인이 ‘버터 없는 버터맥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법원이 자택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1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박용인 소유의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청한 15억 원대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영남)는 지난해 12월 맥주 제조사 버추
버터 없는 버터맥주로 논란을 빚은 어반자카파 멤버 겸 버추어컴퍼니 대표이사 박용인에 대해 법원이 자택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22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1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박용인 소유의 서울 주상복합아파트에 신청한 15억 원대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박용인의 요청에 의해 맥주캔에 버추어컴퍼니의 상표 ‘뵈르(BEURRE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내일(14일)부터 출고한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특히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다. 또 소비자의 도수
롯데칠성이 급락세다.
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8.57%(1만1900원) 내린 1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4분기 롯데칠성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롯데칠성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184억 원,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세가 꺾인 수제맥주의 부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 끌어줘야 한다고 했다.
구본자 대경대 세계주류양조학과 교수는 수제맥주 판매를 발목 잡고 있는 ‘주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효종원과 함께 ‘오미베리 오리지널’ 선보여IP 사업 지속 확장…새 브랜드와 적극 협업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권(IP) 캐릭터 ‘보스 토끼’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미자 재배 및 숙성 전문기업 ‘효종원’과 함께했다. 이노션은 적극적인 협업을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양도소득세 법령이 알기 쉽게 바뀐다. 양도세 전체 구조를 설명하는 개관 규정과 각종 특례를 아우르는 개괄 규정을 만들고, 복잡하고 난해한 규정 조문도 새로 고친다. 또 쉽게 읽힐 수 있도록 단문을 사용하고 도표·계산식도 삽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 국민 납세 편의
AI로 고품질 사과 선별…음식 조리법 배운 로봇, 호텔 투입챗GPT 기반 챗봇, 주류 레시피·맛·디자인 기획
국내 소비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간 AI 활용은 개인화 서비스 측면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고품질의 상품을 선별하고 레시피를 제안하거나 더 나아가 음식까지 조리하는 수준
챗GPT(ChatGPT) 기반의 AI(인공지능)가 만든 하이볼이 출시된다.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을 12번째 차별화 하이볼 주류로 17일부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숙업하이볼은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 상품 기획의 전 과정에 걸쳐 챗봇 서비스인 아숙업(As
요리사 백종원이 우리 술 수출에 힘을 보탠다.
국세청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11일 발족했다.
박성기 막걸리수출협의회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백 대표와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위스키증류소 김창수 대표이사, 이화선 우리술문화원 원장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이 협의회
이노션, IP 캐릭터 ‘보스토끼’ 정식 런칭주류업체 한강주조와 막걸리도 특별 제작“광고대행사가 B2C 시장으로 영역 확장”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자체 개발한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를 선보였다. ‘보스토끼’는 광고회사가 국내 최초로 만든 막걸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노션은 자체 개
안도랠리 이어갈지 주목7일 ‘성 금요일의 날’ 휴장고용지표, 7일 발표해 곧바로 시장 영향 미치지는 못해
이번 주(3~7일) 뉴욕증시는 2분기 시작을 맞아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은행 위기에 대한 공포가 일단락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 3%대 안도 랠리를 펼쳤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7월 12일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작년 한 해 동안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작년 GS25의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72%) 신장했다. 또 이달 15일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
가수 박재범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2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유했다.
해당 증서에는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재범 이름으로 1억원 기부 내역이 담겼다. ‘원스피리츠’는 박재범이 지난 2021년 설립
GS25는 전국 1만 6000여 개 점포에서 12일부터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개로 정했다. 화요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서 혼술과 홈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소주·맥주 위주의 소비에서 와인, 위스키, 막걸리,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앱을 이용해 주류를 예약판매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주류 구매가 늘고 있고 무인 주류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