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블루박스 : 꿈꾸는 가정’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블루박스는 삼표의 CI 색상인 블루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물품 지원 박스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은 경제적ㆍ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육아를 할 수 없거나 장애 등으로 유기 위험에 처해 있는 아기를 마지막으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주사랑공동체가
배우 손예진이 바자회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다.
13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라며 최근 진행한 바자회 근황을 알렸다.
손예진은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있을까”라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우리 소속사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9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병원 성금은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 지원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장애인 보호와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는 최수영(27ㆍ가명)씨는 중증의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체형에 맞는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주문 제작해 주사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일입니다. 전문가들이 아이를 신속히 분리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다만 정인이의 양부모를 비난할 때 입양 가정을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양 부모 밑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죠."
13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만난 이종락 목사는 최근 양모에게 학대를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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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햄버거병’ 재수사로 한국맥도날드 압수 수색
검찰이 ‘햄버거병’ 의혹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맥도날드
장애 子 '코피노' 위장한 부모, '베이비박스' 영웅과 정반대 행보
자녀를 '코피노'로 둔갑시켜 버린 부모가 덜미를 잡혔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버려진 아이들을 손수 거둬 온 한 목사와는 정반대의 행보다.
16일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따르면 정신장애를 앓는 친아들을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로 위장해 해외에 유기한 혐의로 40대 부부가 기소
KCC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KCC는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과 서울 관악구 소재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각각 성금 5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 사내
LG복지재단이 8일 베이비박스를 10년째 운영해 버려지는 아기의 생명을 보호해 온 ‘이종락 목사(65)’와 화재현장에서 방범창을 뜯고 이웃을 구한 장원갑(53)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LG는 그동안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의 시상 범위를 올해부터는 우리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
남양유업은 아동 유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이비 박스(Baby Box)’ 후원에 나서고 있다.
베이비 박스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로,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유기되는 아동 수는 2011년 37명에서 지난해 225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아
“우리 모두 위험에 처한 아기들과 이웃을 위해 기도합시다.” 영화가 끝나고 한 관객의 말에 극장은 어느새 예배당이 되었고, 관객들은 한참동안 그곳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낙태를 결심했던 한 여성은 눈물로 참회하며 아기를 낳겠다고 마음먹었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는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 것을 다짐했다. 영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입양의 날’이 11일로 열한번째를 맞이했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베이비박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베이비박스 이용 건수는 2010년 4건, 2011년 37건, 2012년 79건으로 늘어났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2013년에는 252건으로
남양유업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유기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남야유업은 지난 20일 예비맘 부부 100쌍을 초청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유기아동을 위한 자선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종락 목사의 베이비박스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아기 생명 살리기 운동'에 대한 서명 활동으로 포문을 열었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동이 늘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개정된 입양특례법이 출생신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에 부담을 느낀 미혼부모들이 아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지난해 8월 이후 버려진 영아는 4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