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 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해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미 교수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 기분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시밀러 ‘투즈뉴’ 유럽 허가 획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월 26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의 승인 권고 이후 2개월 만이다.
투즈뉴는 이번 최종 승인에
와이브레인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비급여 처방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
국민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2년 전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올랐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상태,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심리적 부검 통해 다시 심리해야…진전된 大法 판례우울증상 의심 소견…‘자유의사 결정할 수 없는 상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을 앓다 사망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원에게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자살 면책약관을 근거로 KAI 연구원 A 씨에게 사망 보험금 지급을 인정하지 않은 원심
기분장애 환자가 경험하는 우울 증상의 원인이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헌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기분장애 환자에서 우울 증상의 발생이 일주기 생체리듬의 교란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수학적 모델로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분장애는 안정적인 기분 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최근 건강 정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심지어 SNS 콘텐츠 등 각종 미디어에서도 현대인들의 우울증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듣다 보면 본인 얘기인 듯하고 우울한 것 같기는 한데 우울증이 맞는지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의 우울감은 가지고 있는데 이런 감정이 질병으로 볼 수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에 도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인드스팀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총 8곳에서 처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상급종합병원 8곳과 종합병원 4곳, 정신병원 8곳, 병원 2곳, 의원급 66곳 등 전국 총 88곳의 병원에 도입됐다.
마인드스팀은 2021년
대웅제약은 27일 뉴로라이브와 우울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다중 표적 기반의 비마약성 경구용(먹는) 우울증 치료제 ‘NR-0601’를 공동 개발해 우울증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뉴로라이브는 우울증·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서 정신장애 1년 유병률이 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신장애 1년 유병률은 지난 1년간 알코올 사용 장애, 니코틴 사용 장애,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을 본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국내 최초의 우울증 전자약으로 지난 4월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 세계 최초의 100% 재택 기반의 허가임상을 완료했다.
지난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임상 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이 국내 기업 최초로 우울증 치료 전자약에 대한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우울증 단독 치료 전자약으로서 수백명의 환자에게 동시 적용 가능한 전자약 플랫폼의 상용화는 세계 최초다.
25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 전자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허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 통합
25일 국내 증시에서는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2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우리기술은 전날 자회사 씨지오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해1 부유식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1조4000억 원 규모로,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울
엔에스엔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연결종속회사인 뉴소로나는 주요우울장애 환자, 알츠하이머병환자,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외상성 뇌손상 후 의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저강도 집속형 초음파자극시스템을 적용한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답변했다.
다만 "진행중인 의료기기 임상은 임상시험 및
노인 아증후 우울증(subsyndromal depression)이 주요우울장애 및 경우울장애와 구분되는 독립적 질환인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아증후 우울증은 주요우울장애의 엄격한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비교적 가벼운 우울증이지만, 심한 우울장애 못지않게 노인의 신체건강과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기능, 인지기능, 기대수명에 심각한 악영향을
SK바이오팜이 발굴해 기술수출한 혁신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가 미국에 이어 유럽 허가를 획득했다.
SK바이오팜은 솔리암페톨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솔리암페톨의 발굴 및 임상 1상 시험을 마친 후 기술수출했다. 이후 수면장애 질환 글로벌 1위인 재즈파마슈티컬스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으로 우울증, 조울증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환자
새로 산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홧김에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대학생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7일 서울북부지검은 피고인이 자신의 방에 침대를 무단 설치했다는 이유로 둔기를 이용해 피해자 머리를 내리친 것은 내재된 폭력성이 발현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죄책감과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김모(24)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이 20대 남성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증이 감소했지만, 20대 남성의 우울증은 취업난과 경쟁심화로 최근 5년 새 증가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는 2001년 처음 시작돼 5년에 한 번씩
한국릴리는 SK케미칼과 항우울제 '심발타'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심발타는 우울증 치료 뿐만 아니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에도 사용이 가능한 약물이다. 지난해 12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년 1월 1일부터 SK케미칼은 골관절염 통증 등 심발타의 통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