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풍림무약과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이코사펜트산에틸(EPA)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초도 물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EPA 단일 전문의약품인 고지혈증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심혈관 관련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승인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이다. 고중성지방혈증뿐만 아니라 궤양, 통증, 냉증 등 폐쇄성 동맥경
국내 연구진이 흡연과 고혈압 등 동맥경화 위험요인이 있음에도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슈퍼 혈관’의 단서인 유전자 변이를 찾는데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성균관의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이 있어도 혈관이 깨끗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받은 국가가 유럽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중동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한 국가가 기존 21개국에서 31개국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
JW중외제약은 4일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 질환(CCVDs)의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org/10.3390/ijerph17176309).
피타바스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바로’와 관련한 세 번째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JW중외제약은 24일 오후 1시 아시아 지역 5개국(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과 9월 글로벌 19개국을 대
특허만료 신약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복제약(제네릭) 제품을 따라하는 역전 현상이 늘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그대로 본뜬 제품을 내놓는 것에서 벗어나 축적된 합성 기술을 토대로 진화된 제네릭을 먼저 내놓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달부터 항혈전제 ‘플라빅스에이’의 건강보험 급여를 등재받
죽상경화증 예방법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상경화증은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을 만들어 혈관을 좁아지게 하는 질환이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
종근당은 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의 임상 1상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KD-519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HDL은 혈관이나 조직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체외로 방출하는 방식으로 죽상동맥경화
경동제약은 결정성 클로피도그렐·황산염 형태|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발명에 의해 제조된 결정성 클로피도그렐ㆍ황산염 형태 I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또는 허혈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성질환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치료,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갖는 항혈소판제제
“신약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의 글로벌 블록버스터와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개량신약이나 희귀의약품 등 해외 제약사와의 경쟁이 비교적 적은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지요.”
한 제약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일괄 약가인하 정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약업계가 니치버스터(Niche Buster; 커다란 틈새시장)’ 로 눈을 돌
동국제약이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뇌심혈관계 질환의 진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지능형 MRI 나노 조영제’개발을 추진한다.
동국제약은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총 225억 원을 지원하는 세브란스병원의 '선도형 연구 중심 병원'사업에 참여해 2012년까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나노 입자를 이용한 나노 조영제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