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중고 휴대폰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포털 세티즌이 7월 한 달 동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578건 거래된 갤럭시노트2였다. 평균 거래가격은 12만8755원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거래량 2위는 '갤럭시노트3'였다. 노트2와 겨우 2건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평균 거래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은 연말시즌에 중고휴대전화(중고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포털 세티즌(www.cetizen.com)은 자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이뤄진 12월 휴대폰 중고 거래 현황자료를 공개하고 지난달 대비 거래건수와 금액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세티즌에 따르면 12월 한달간 전체 판매 등록건수는 1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