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달 뒷면 샘플 반환 성공 눈앞이달 25일께 지구에 도착할 듯시진핑 지도부 ‘우주굴기’ 가속화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겠다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4일 중국 관영방송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창어 6호 상승선은 이날 오전 7시 38분 달 뒷면에서 수집한 토양과 샘플 암
“인류 달 탐사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 달성”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샘플을 싣고 성공적으로 이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4일 중국 국가우주국(CNSA)을 인용해 “중국 창어 6호 탐사선의 이날 오전 달 표면에서 이륙해 달 뒷면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인류 달 탐사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달 탐사선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암석 등 샘플 채취를 시작한다.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어제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달 3일 발사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탐사가 성공하면 중국은 우주산업에 또 큰 획을 긋게 된다. 앞서 중국은 2019년 세계 처음으로 달 뒷
창어 5호, 귀환 도킹 성공...이달 중순 지구 복귀 예정 일본 소행성 탐사선 캡슐 회수 성공
중국과 일본이 우주 탐사에 새로운 쾌거를 이룩했다. 일본 소행성 탐사선의 캡슐이 지구에 안착한 데 이어 중국의 달 탐사선도 지구로의 복귀를 준비 중이다.
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중국 무인 달
중국의 ‘우주굴기’가 인류 우주 탐사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4호’가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6분께 달 뒷면에 착륙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달 탐사선이 뒷면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어4호는 지난달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 로켓에 실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3호’가 14일(중국시간) 오후 9시12분 달 표면에 착륙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옛 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앞서 중국은 지난 2일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달 탐사선 차인 이른바 ‘옥토끼(중국명 위투)호’를 실은 창어 3호가 발사했다. 창어 3호는 쏘아 올려진 지 12일 만인 이날
중국이 2일(현지시간) 오전 1시30분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달 탐사선 창어3호를 발사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계획이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된다고 CNN은 전했다.
창어3호는 이달 중순 달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 2003년 최초로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이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