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원촨 대지진 현장에서 여러 명의 목숨을 구한 ‘소년 영웅’ 레이추녠(21)이 5~6년 사이에 사기꾼으로 전락했다고 3일(현지시간) 중국 성도상보가 보도했다.
중국 쓰촨성 펑저우 출신 지진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레이추녠은 최근 중국인 21명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46만3000위안(약 8000만원)을
중국 남부 윈난성 남서부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7일(현지시간) 중국 지질 당국이 밝혔다.
이날 윈난성 관계자는 “윈난성 푸얼시에서 85km 산간지역에서 오후 9시 49분경 규모 6.6, 진원 5km인 지진이 발생했다”며 “건물이 수 초간 크게 흔들려 주민들이 거리로 뛰어나왔고 일부 건물과 지역통신망이 손상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삼성생명 보험부문 신임 사장에 임명된 박근희(57) 삼성 중국본사 사장은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친 경영분석과 관리, 영업 부문 등의 전문가다.
1978년 삼성전관에 입사한 박 사장은 삼성회장 비서실 감사팀 이사, 구조조정본부 경영분석팀 이사, 경영진단팀장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돌이켜보면 2009년은 여행업계는 전체적으로 가장 큰 위기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힘든 시기에도 모두투어를 믿어준 직원과 주주들을 위해 내년부터는 성과급제도의 확대는 물론 주주배당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홍기정 사장은 평사원으로부터 국내 굴지의 여행사인 모두투어의
지난해 국내 손해보험사 해외지점의 자산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08회계연도(2008.4∼2009.3월) 손보사 해외지점 영업실적 현황'에 따르면 손보사 해외점포 총자산은 4억7310만 달러로 지난 회계년도 4억1640만달러 대비 13.6% 증가했다.
현ㆍ예금 및 비운용자산이 각각 28.4%
대한항공이 중국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제주도 초청 봉사활동을 중국 적십자가 높이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중국 윈난성 적십자사가 ‘감사 서신’이라는 제목으로 된 공문 한 통을 이메일로 접수했다.
이 공문은 대한항공이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애심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지진으로 상처
두바이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40달러대를 돌파했다.
또한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역시 배럴당 145달러를 넘어서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
LIG손해보험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기금으로 중국 자선단체인 중화자선총회에 50만 위안(한화 약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북경 중화자선총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LIG손보 이승용 북경사무소장이 참석해 중화자선총회 판바오쥔 총재에게 기금 50만 위안을 직접 전달했다.
이 소장은 “중국 내 본격적인 사업진
키움증권은 20일 LS산전에 대해 최근 2개월간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중전기 시장의 호황을 기반으로 하는 펀더멘탈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산전의 주가는 최근 2개월간 시장수익률을 29%나 하회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는 수급적 요인에 기반한 것"이라
SK그룹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에 1000만 위안(한화 15억 여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SK는 피해 복구와 구호품 구입용으로 1000만 위안을 SK차이나를 통해 중국 적십자인 홍십자총회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중국에 주재하는 SK 임직원들은 별도로 20만위안(약 3000만원)을 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중국기업 SK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에 구호용 건설장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4일 현지 재해대책본부와 투입 지역을 협의해 응급 복구 완료시까지 굴삭기 19대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비는 현대중공업에서 생산한 5~26톤급 굴삭기 4종으로, 현대중공업은 원활한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