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7%…문화다양성에 대한 높은 이해교육 경험 부족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 증가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취향, 연령, 장애 유무 등에 따른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다양성 인식 수준이 100점 만점에 50.8점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문화다양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수준은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가 백과사전에서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이라고 표기했던 부분을 수정했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바이두 백과사전의 윤동주 시인 관련 부분에서 ‘조선족’이라는 표기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윤봉길 의사에 이어 안중근 의사, 그리고 윤동주 시인까지 민족을 ‘조선족’으로 왜곡한 것을 없앤 것은 아주
한국중앙연구원, 올해 ‘한국문화 콘텐츠의 개발’ 사업비 24억여 원
교육부 산하 연구개발(R&D) 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윤동주를 중국 애국시인으로, 김치는 파오차이(泡菜)로, 한복을 조선족 옷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올해 ‘한국문화 콘텐츠의 개발’ 사업비는 24억 원이 넘는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가 윤동주 시인에 이어 안중근 의사까지 ‘조선족’이라고 잘못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안중근을 검색해 보니 ‘민족집단’에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인 농악무(農樂舞)를 중국의 민속 무용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문화 침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농악’은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행해지던 한국 고유의 음악이다. 한국의 전통 악기와 장단, 농사굿, 농악무 등의 다양한 예술이 담긴 종합예술이다.
서 교수는 23일 자신의 인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복을 '조선족 복식'이라고 소개한 중국 바이두(百度)에 항의했다.
7일 서 교수는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이라는 내용을 담은 역사적 자료를 첨부해 바이두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국의 유명 포탈인 바이두는 백과사전에 "한복은 '한푸'에서 기원했다"고 소개한다. 또 "중국 조선족의 전통 민속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 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롤 모델인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중소기업인 12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2명을 포함해 총 48명의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차이나게이트' '나는 개인이오'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삼일절(3.1절) 오후 1시부터 누리꾼들은 '차이나게이트'와 '나는 개인이오'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리는 운동을 하자며 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는 한 커뮤니티에 등장한 '조선족의 고백'이 시초가 됐다. 이 조선족은 "조선족들이 한국의 모든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지난 8월 말에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희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성실업과 함께 북한 진출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각종 북한 프로젝트에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마스터플랜 전문가로서 참
경기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학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교육 분야의 상호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허잰 길림성교육학원 서기와 박은철 선양총 영사관 영사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분야 상호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 향후 3년 동안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서 제8회 중소기업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문화대상 시상식은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문화 경영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유나이티
작년 말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김모(27)씨는 과거 홍콩 출장 때 알게 돼 교류하던 중국 조선족 프로그래머 이모씨로부터 은밀한 제의를 받았다.
우리나라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서 알려주면 일정 대가를 주겠다는 것이다.
쉽게 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한 김씨는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결제 시스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는 지난 11일 동덕여대 예지관에서 ‘재중한인의 자녀교육: 갈등과 통합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와 재한동포교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국내에 거주하는 교사출신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참여, 관-학-민의 토론이 이뤄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제 5회 두만강 관광문화축제 무대에 함께했다.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중국 조선족의 찬란한 비물질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미술, 음악, 연극, 문학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축제이며 이동우는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축제 자리를 함께했다.
이동우는 지난 26일 중국 두만강 홀에서 이동우’s Soul Jazz Trio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구 주도인 옌지시에서 흉기 난동으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 공안 당국이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옌지시내 한 쇼핑센터 안에서 조선족 A(25)씨가 흉기를 휘둘러 주민 1명이 사고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응급치료 중 숨졌다. 부상자 14명은 현재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인하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시청각실. 김봉규(79)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외동포가 누구인지’에 대해 정의했다.
“외국에 나가 사는 한민족을 가리키는 공식용어는 ‘재외동포’입니다. 해외라고 할 때는 바다 건너의 의미가 있지만, 땅으로 이어진 중국의 조선족, 러시아 고려인, 유럽
판매대리점(GA)을 통한 고객정보가 유출된 보험사가 교보생명 등 14개사 1만3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해 긴급 재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4일 불법으로 남의 개인정보를 유통한 혐의로 대부중개업체 운영자와 보험설계사 등을 구속 또는 불구속했다.
이 운영자는
다문화가정을 이룬 여성들의 모임인 ‘다문화여성연합’이 미국 고등학교에 매년 다문화 2세를 유학 보낸다.
경기도의회 이라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이 모임은 미국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MOU를 맺고 매년 ‘글로벌유학생’ 1명을 선발, 무료로 이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선발된 학생은 학비나 교복 등 학교생활과 현지생활에 필요한 모든 비용
제18회 '중국 조선족 어린이 동요' 대회가 30~31일 중국 연길시 연변대학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삼성전자와 서울YMCA가 후원하고 중국 연변 방송국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연변지역 각 학교에서 최종 선발된 26개팀 4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와 서울 YMCA는 어린이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정 문화 형성을 위한 동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199
1년 전 분실된 800만원을 주인을 찾아 준 경찰관이 화제다.
인천서부경찰서 소속 김나래 순경은 지난 19일 1년 여 간의 수소문 끝에 분실금 800만원의 주인인 중국 조선족 정모(50·여)씨의 소재를 찾아냈다. 김 순경의 노력 덕분에 정 씨는 지난 22일 경찰서를 찾아 1년 전 분실한 800만원을 되찾게 됐다.
정씨는 지난해 4월 15일경 중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