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19일에 개막해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탄소중립,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어야""한국 원전 단위 생산 비용 미국의 절반…석탄 이하 가격으로 떨어질 수도""기술 개발로 안전성 확보와 사용 후 핵연료 처리도 해결할 수 있어""해수 우라늄, 현재는 가격 비싸지만 향후 에너지 안보 확보 가능해질 것"
"탄소 중립은 경제적으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이 함께 할 수
☆ 엔리코 페르미 명언
“지식의 진보를 막으려고 시도해봐야 소용없다. 무지는 결코 지식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상대성이론, 원자의 양자론, 분광학 등을 연구한 그는 ‘페르미 통계’를 제안하였다. 원자핵 연구에서는 β붕괴이론을 제출, 복사(輻射)이론과 W.파울리의 중성미자가설을 결합시켰으며, 중성자에 의한 인공방사능도 연구했다.
호암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전 회장을 기려 제정된 '호암상' 30주년을 맞아 '2020 호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공학상 임재수 미국 MIT 교수 △의학상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 △예술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사회봉사상 김성수 우리마을 촌
숭실대학교 물리학과 천명기 교수(숭실대 우주물질연구소장)팀이 일본 국립천문대(NAOJ), 중국 베이항대, 미국 노트르담대 연구진과 함께 태양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 테크네튬(Tc)의 동위원소인 테크네튬-98(98Tc)이 초신성 폭발과정에서 중성미자에 의해 생성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
김수봉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물리학 분야의 권위있는 상인 러시아 ‘브루노 폰테코르보상’을 받는다.
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는 지난달 27일 김수봉 서울대 교수를 올해 브루노 폰테코르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와 함께 왕이팡 중국 고에너지물리연구소(IHEP) 박사, 니시가와 고이치로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
올해의 노벨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수상 주최인 노벨재단이 과거에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노벨재단은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과거 수상자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989년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인 노먼 램지(Norman Ramsey, 2011년 사망)
2015년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신비의 입자’로 불리던 중성미자(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우주의 비밀을 푸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두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는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교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
2015년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6일(현지시간)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쿄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물질의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해 기존 학설을 뒤엎은 과학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그들의 업적이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쿄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6일(현지시간) 가지타와 맥도날드가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노벨위원회는 가지타 교수와 맥도날드 교수가 중성미립자 진동을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제공동연구팀은 얼음 속 면적 1세제곱 킬로미터, 세계 최대의 중성미자 검출기 '아이스큐브'를 심고 중성미자 28개를 검출했다.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는 중성이고 질량이 0에 가까운 소립자로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고 뚫고 지나가기 때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물리ㆍ화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4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물리ㆍ화학ㆍ수학ㆍ생물학ㆍ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
초고에너지 중성미자가 최초로 포착됐다.
세계 11개국 39개 기관 200여명의 연구자로 구성된 `아이스큐브' 국제공동 연구팀은 남극 얼음층에서 우주로부터 날아온 초고에너지 중성미자의 흔적이 최초로 포착됐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22일 발표했다.
중성미자는 다른 입자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데다 너무 가벼워 검출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령입자라고도
일본과 유럽의 연구팀이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사실상 철회키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일본 나고야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등으로 이뤄진 연구팀이 3일부터 일본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뉴트리노·우주물리 국제회의에서 실험결과 수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재실험 결과 뉴트리노와 빛의 빠르기의 명확한 차이
이탈리아 그란 사소 연구소는 빛보다 빠른 입자를 발견했다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발표가 측정 오류에서 비롯된 잘못된 결과라고 반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란 사소 연구소 소속 이카루스 연구팀은 에너지 스펙트럼 측정 결과 CERN의 실험에서 빛보다 더 빠른 것으로 보고된 중성미자(뉴트리노)가 실제로 CERN에서 732km
빛보다 빠른 입자의 운동을 발견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실험 결과가 전세계 과학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로써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입자는 없다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CERN은 3년간 스위스 제네바의 실험실에서 732㎞ 떨어진 이탈리아 그란 사소의 실험실까지 땅속으로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보내는 실험을
중성미자 검출설비가 전남 영광에 완공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중성미자 검출설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설비는 우주생성의 비밀을 밝혀낼 단서를 제공하는 중성미자 변환상수 측정을 위해 태양에서의 핵융합이나 원자로 속의 핵분열 시 방출되는 중성미자를 검출하게 된다.
중성미자는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