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농협은행장이 친(親)중소기업 은행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현장소통에 잇따라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중소기업 지원의 해로 선포한 그는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다.
신 은행장은 6일 안산·시흥스마트허브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의왕시 오전공단 소재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하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먼저 반도체 검사용 장비 및 관련부품 제조업체인 (주)오킨스전자와 건축마감재 제조업체인 선영화학(주)을 방문, 의왕상공회의소 관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NH농협은행은 14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유도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관련 정부 포상이다.
올해를 중소기업 지원의 해로
NH농협은행은 지난 6년간 총 6000억원의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에 쏟아부었다. 또한 지난해 사회공헌 1위를 차지할만큼 명실상부한 농협금융 사회공헌의 일등공신이다.
이같은 명성에 걸맞게 지난 3월 농협지주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농협은행은 2012년을 사회공헌활동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사회공헌 선두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세우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6000억원의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에 쓰고 지난해 사회공헌 1위를 자치한 NH농협은행.
이같은 명성에 걸맞게 3월 새롭게 출범한 농협은행은 2012년을 사회공헌활동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행복채움·희망나눔·사랑키움’은 N
시중은행들이 올해 중소기업 밀착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인 은행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진두지휘 중이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전라도 지역을 방문해 영업 현장의 주요 담당자들 및 거래 기업들과 오찬 및 회의를 갖는 등 현장 방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