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해 기준 생산실적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여타 식음료기업과 달리 커피전문 제조 기업의 성과란 점에서 유의미하다. 분말형 커피 뿐만 아니라 캔커피와 캡슐커피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것이 생산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이마트24가 방한 용품 매출 증가에 맞춰 상품 구색을 강화하며 동절기 모드에 돌입한다.
이마트24는 패션타이즈, 패딩조끼, 발열내의 등 총 13종의 동절기 편웨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디웜 패딩조끼(2만7500원)는 외부의 온·습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는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바디
‘가격 인하’ 공격 마케팅 나선 CU…‘찐 1위’ 자리 눈독수익성 중심 출점 전략 택한 GS25…매출 격차 벌린다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GS25와 CU의 올해 2분기 매출 격차가 100억 원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하반기 가격인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GS25는 차별화
CU가 5월 한 달간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를 최대 할인가 2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전개한다.
CU는 합리적인 커피 가격에 대한 높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5월 한 달간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를 2000원에서 기본 500원 할인을 더해 15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21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춘 뒤
CU는 29일부터 즉석원두커피인 ‘겟(GET)커피’에 사용되던 폴리프로필렌 뚜껑을 종이 뚜껑으로 전면 교체한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CU는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돕고자 2019년부터 GET커피에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종이 빨대와 무형광ㆍ무방부ㆍ무표백의 크라프트컵을 차례로 도입했다.
이
13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자 유통업계도 여름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여름철 가전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 이는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이후 여름 가전 관련 프로그램 편성을 작년보다 2배로
스타벅스발 집단감염에 식당이나 커피 전문점 대신 편의점에서 끼니와 간식을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로 커피전문점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음식점들은 야간 영업 시 포장ㆍ배달만 허용되면서 편의점들은 내심 도시락과 원두커피 등 먹거리 반사익을 기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이마트24가 커피 라인업 확대에 나서며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편의점 커피대전에 막이 올랐다.
커피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 오션으로 꼽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커피 전문점 폐업률은 14.1%를 기록해 치킨집 폐업률(10%)을 눌렀다. 실제로 커피 프랜차이즈는 2018년 한 해에만 1만4000곳이 문을 열었지만, 9000여 곳이 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쇼크에 다중편의시설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반사익을 얻던 편의점에도 태클이 걸리는 분위기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휴원·휴교·개학 연기가 줄을 잇고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편의점도 매출이 줄어들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25일 한 편의점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마스크 등을
이마트24가 2월 말까지 즉석커피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29일까지 이프레쏘와 바리스타 커피(HOT·ICE)를 SSG PAY로 결제 시 500원 페이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SSG페이 고객들은 2월 말일까지 이프레소 아메리카노를 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새해 들어 커피 프랜차이즈가 커피 값 인상에 나선 가운데 편의점은 할인 행사에 나서 대조를 이룬다. 커피전문점이 인건비와 임차료를 이유로 가격을 높이자 편의점은 가성비를 높여 틈새 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엔제리너스는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
이마트24가 1월 한달 간 커피 매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하루에도 여러 번 커피를 마실 정도로 하루 커피 소비량이 크게 늘고, 최근에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음료) 트렌드에 겨울에도 차가운 커피 판매가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모든 커피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18년 42%, 19년 5
최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치킨과 피자, 자장면, 음료 등 서민 물가와 밀접한 상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일부 편의점에서 커피 가격을 올리기도 했으나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원두 품질은 개선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2016년 유통업계는 유독 다사다난했다. 경기 불황과 저성장 고착화로 위축된 소비심리, 1인 가구 확산에 주요 유통 채널 중 편의점 업계만 고성장했다. ‘가성비’가 그 어느 때보다 유통업계를 주름잡는 이슈였으며 유통 관련 기업에서는 작년 ‘형제의 난’부터 올해 검찰의 그룹 비리 수사까지 롯데그룹에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또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 성분
#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상품 구매 가이드인 ‘톡톡 품평’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받는 판매 최상위 제품, 신제품 등을 엄선해 실시합니다. 소비자로만 구성된 품평단(5명)이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가량 제품을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만을 정선했습니다. 각 품평단은 총 4개 항목에
지난달 유통업체 중 편의점 매출만 30% 이상 크게 상승했다. 편의점은 따뜻해진 날씨에 도시락, 수입맥주, 김밥 등의 수요가 늘고 담배값 인상, 점포수 증가 효가가 계속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면 올해 ‘설 연휴’ 특수가 1, 2월로 분산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은 모두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0
SPC가 커피믹스 사업에 진출한다.
SPC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스틱형 분말 커피를 출시해 즉석커피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스쿠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제품으로 120년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의 노하우를 ‘카페 인스턴트 커피’와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2 종에 집약시켰
339개 매장의 스타벅스가 2016년까지 매장 700개까지 늘린다.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주인 하워드 슐츠 회장이 직접 28일 방문해 덕수궁 정관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현재 카페베네의 매장 530여개를 크게 상회한다.
평소 카페베네보다 매장은 작지만 매출이 두배 이상으로 크게 상회해‘질적 성장’을 스타벅스코리아의 입장과
커피 매니아라면 당분간 커피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커피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지난 6월 이후 무려 44%나 폭등했기 때문.
남미 등지의 가뭄으로 곡물 수확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커피값 급등에 커피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베트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