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한 사람당 근로시간이 가장 많은 지역은 울산이다. 월평균 191.9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여액은 서울이 가장 높은 300만7000원을 기록했다.
31일 고용노동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에 있는 5인이상 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울산은 야간근무와 특근 등 시간외 근무가 많기
지난 4월 기준 사업체 종사 노동자의 지역별 월급여는 서울이 300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노동자수에서도 407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지역은 울산으로 평균 191.9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24만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국 229개 시군구 별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