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소속 230여 명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어린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영상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사람의 직책은 선대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악의성 함정 카톡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18일 헤럴드경제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내 한 카카오톡 대화방
윤석열, 강원도 일정 2일 차 강원도, 선대위 출범 첫 지역 선정 대포어촌계 어업인 현장간담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강원도 일정을 이어간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속초 대포항을 찾아 대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강원도 어업인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어 강원도당으로 이동해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광주광역시에서 출범했다. 이날로 사흘째 광주·전남 유세 중인 이재명 대선후보는 출범식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에선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고 외쳤다.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 후보는 연설에 나서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이고 회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지사직 사퇴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차기 경기지사직에 대한 하마평 또한 무성하다.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월 1일 곧이어 치러지는 지방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주는 까닭에 벌써 지역 선대위 요직은 물론, 지역 조직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 지사는 22일 경기지사직 사퇴를 발표하고 25일 퇴임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해찬 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함께 맡는다. 이 대표는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당무행정 등을 총괄한다. 이낙연 상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이해찬·이낙연 투톱의 21대 총선 승리를 향한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국민과 역사 앞에 훨씬 더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만과 독선에 기울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경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낙연 위원장의 발언은 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9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전체를 통틀어서 최소한 과반은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의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문캠 부산지역 선대위 ‘시민통합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시민통합캠프에는 오거돈 전 동명대 총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2명, 지역위원장 등 100여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박 2일 민생투어 이튿날인 13일 대선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충청을 지지기반으로 둔 선진통일당과의 합당 이후 지역민심을 추스르는 동시에 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어 닥친 야권의 단일화 바람을 민생행보로 돌파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전날 담양에서 숙박을 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농산물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8일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10시 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ZE209편에 이상직 의원과 진선미 의원 등 일행 14명과 함께 탑승했다.
문 후보는 기내에서 이스타항공이 경품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벤트인 ‘문재인을 이겨라! 가위, 바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이번 주 내내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치혁신안을 내놓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문 후보는 오는 31일부처 3일간 복지국가 종합비전, 주거복지(11월1일), 의료복지(2일) 등과 관련된 정책을 잇달아 제시할 방침이다.
김기식 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광주를 찾아 정치쇄신안을 담은 ‘새 정치를 위한 광주선언’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충남 세종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충청 표심에 호소한 뒤 오후에 전북 전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해 ‘새 정치를 위한 광주 선언’을 발표한 뒤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3일 “저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모든 공직에 대탕평 인사를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전남당사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 선대위에 참석해 “생전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게 ‘동서화합이 가장 중요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1일 “여러분께서도 아시는대로 전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맞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충남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국민 신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그렇게 세종시를 지킬동안 야당은 어디서 무엇하고 있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0일 “인천시는 모든 선거에서 항상 바로미터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구에 위치한 인천지역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천은 변화하고 노력하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보여준 곳”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총선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인천에서 한 석도 건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겨냥해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은 받아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동력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누가 능력을 갖고 있는지, 확실한 플랜을 갖고 국정에 실패하지 않는지 국민 앞에 당당히 보여주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5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일 부산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던 부산은 최근 민심이 요동치면서 올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만큼, 양 후보의 표심잡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