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사후점검 과정서 손 전 회장 친인척 부정적 대출 취급 건 인지금감원 심사소홀 외 뚜렷한 불법행위 발견되지 않아…고의 누락 아니다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을 일찌감치 인지하고도 금융감독원 보고를 미뤘다는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우리은행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검사 과정에서 기업 대출
박구진 준법감시인 사임...실적 하위 본부장 등 직무배제ㆍ후선배치
우리은행이 지난달 발생한 횡령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했다. 또한 실적이 부진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대거 인사조치하는 등 성과중심 인사문화 확립 의지도 분명히 했다.
우리은행은 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영업점 금융사고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열흘 동안 세번 직원들 앞에 섰다. 그때마다 광화문 본사 23층 대강당(대산홀)은 1200여 명의 본사 직원들이 400여 명씩 돌아가면서 참석했고, 신 의장은 비슷한 주제로 3번의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매년 초 천안 연수원(계성원)에서 영업 현장의 지점장급 이상과 본사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을 천명했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전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 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급 등 1200여 명이
강신국 부문장 "건전한 금융이 기업의 성장 도모하는 게 '기업금융명가'” 기업대출 점유율 2025년 2위, 2027년 1위 달성 계획
우리은행이 2027년까지 자산포트폴리오를 ‘기업대출 60, 가계대출 40’으로 조정하고 기업대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7일 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위한 전략 발표회’를
“지속 성장을 위한 ‘바른 리더’이자 ‘다른 리더’로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그룹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 6기 선발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쉬어로즈는 여성을 뜻하는 ‘She’와
‘대면 편취형’수법에 예방 중요인공지능기술로 이상징후 탐지모니터링 부서 등 전담인력 충원경찰청‧교육청과 협업해 효율↑생활비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도
보이스피싱의 주된 타깃은 노약자나 중·저신용자, 금융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층이 대다수다. 이들은 ‘그놈 목소리’에 순간 당황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기로 달려가거나 은행 창구를 이용한다
우리금융,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안 도입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 수행토록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장 승진 평가에 내부통제 경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자 신고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은 경우, 포상금 최대 10억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방안 도입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도입한다. 또 내부자 신고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한 경우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 설명회’를 열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한 '빈틈없는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작년 1451억 피해…근절 총력
은행권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나날이 교묘해지는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전담 인력을 충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1만2816명으로, 피해액은 145
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제로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인력 6명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인력 공채'를 통해 제1금융권 경력이 30년 이상 되는 지점장급 퇴직직원을 채용하고 금융사기 모니터링 점검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을 위해 2021년 12월
1년 전 2200여 명보다 급증경기·업황 침체 예상, 인생2막 조기준비 등 영향
최근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은행권에서 '자발적 희망퇴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희망퇴직 조건이 나빠질 수 있는 만큼 가장 좋은 조건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겠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지
은행 점포 수 작년 9월 6329개→올해 9월 5997개은행 임직원수 11만6964명→11만4455명으로 줄어무인 점포나 AI·메타버스 기술 활용해 업무 대체
고금리 속 이자이익을 앞세워 은행들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은행 점포 수와 직원 수는 갈수록 줄고 있다. 은행들은 연말 희망퇴직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은행권의 희망퇴직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또다시 내년 초 수천 명의 은행원이 짐을 싸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1967년생부터 1972년생으로, 만 50세까지가 대상이다. 퇴직자는 근무기간 등에 따라 월평균 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NH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올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9일부터 27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관리자는 1974년 이전 출생자, 책임자는 1977년 이전 출생자, 행원급은 1980년 이전 출생자다.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7년생이 희망퇴
다단계 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쉬세븐(ASHE7)이 조합원들에게 센트럴인사이트 경영권 인수 사실을 공시가 나가기 전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아쉬세븐이 센트럴인사이트 지분을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인수하기로 한 사실이 공시된 당일, 일부 아쉬세븐 조합원 사이에는 해당 사실이 먼저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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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인사를 통해 직급, 연차 관계없는 능력 중심 승진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여성 승진자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신한은행은 1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상반기 ‘AI 최적해 알고리즘’ 기반 인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과, 역량, 리더십 등 50여가지 요소를 개인별로 수치화해 딥러닝을 활용한 AI 인
신한은행이 올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희망퇴직 공고를 냈다.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근속연수 15년 이상 된 직원 중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중 1961년 이후 출생자 △4급 이하 일반직 중 1964년생이다.
부지점장이하 직급은 이날부터 8일까지, 지점장급은 8일부터 14일까지 접수
진에어는 18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팀장 및 지점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에어는 직원 설문조사와 워크샵 등을 통해 관리자 헌장을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소속 구성원의 만족이 성장 동력이 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