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AI, 새로운 ‘비대칭 전력’으로 등장드론, 전장서 맹위 떨쳐통신서 민간·정부 경계 사라지는 ‘하이퍼 커넥티드’ 등장
이제껏 현대전의 교과서는 1991년 발발한 걸프(Gulf)전이었다. 전투기를 포함한 연합군의 비대칭 전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라크 군대를 먼저 타격했다. 결국 이라크는 42일 만에 항복했다.
약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2개의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이지스가 도시하천 침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구축사업' SOC 서비스를 만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침수 분석예측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수집체계 △IoT센서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 △기상정보, 지형정보, 실시간 하천 수위, 관로 수위 등 내·외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침수
브이씨가 미국의 골프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트루골프(TruGol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루골프는 골프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약 40년 업력의 미국 기업이다. 트루골프는 해외 유명코스들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 E6 CONNECT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 시뮬레이터는 사
대우건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D(3차원 3D개념에 시간개념이 추가된 모델링) '스마일'(SM.ile)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은 대우건설이 그간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토공사, 골조공사의 ‘4D 모델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기술(SMart technology)의 ‘SM’과 ‘할 수
“군대에 와서 전우들과 함께 창업 스타트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2020, 도전 K-스타트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AS.M.R.’ 창업스타트업 김경훈(23) 대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육군 상병이다. 김 대표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선임인
헌병이 '군사경찰', 정치훈련의 약어인 정훈(政訓)이 '공보정훈(公報精訓)'으로 바뀌는 등 국방부가 일제 때 용어 정리에 나선다.
국방부는 12일 헌병을 포함한 일부 병과 명칭 개정을 위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명칭을 개선하고, 현재 수행 중인 병과의 임무를 정확히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29일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테러·재난·안전 등 위기상황 발생 시 6만여 명의 현장 대응 조직을 가동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기관리센터는 전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관으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테러·재난·안전 등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회 조직위원회·대테러안전대책본부·강원도청·
드론 전문 제조업체인 유콘시스템은 자사 소프트웨어(SW)가 장착된 지적·측량 및 작황조사 등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용 드론 ‘리모아이(RemoEye)002M’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콘시스템이 개발한 리모아이002M은 기존 군수용으로 양산되고 있던 제품을 민수용으로 개조·개발한 것으로 별도의 이륙보조장치 없이 투척을 통한 이륙이 가능하고 좁은 지역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일부터 남극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한 수로(水路)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극 바닷길 조사에 나서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그간 남극 해역의 유빙, 수심 등을 안내해주는 해도(海圖)가 없어 우리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우리 해양영토의 변화 모습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해도 120여점을 도록 형태로 엮은‘해도(海圖)-한반도 역사의 물결을 담다’가 발간됐다.
31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발간한 해도는 1, 2권으로 구성돼 있다. 개항~일제강점기~광복시기의 해도들을 엮은 제1권 ‘고해도속의 우리바다’에는 19세기에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이
제주도의 소방헬기가 국산 수리온으로 결정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의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사업’에 수리온이 선정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52억원이며 KAI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수리온 소방헬기 1대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납품하게 된다.
수리온 소방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정부가 예산을 투입한 창조경제 정책 중 지형정보를 구축해 국토공간기반을 조성하고 지하시설물을 전산화하는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이 고용 창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규제 분야에선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장시간 근로개선’ 정책이 시행 첫해에만 1만8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1위에 올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핵심 국정운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가 도시 지도로 변하고 있다.
네이버는 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지하철 노선도에 강·바다 등 지형 정보와 실제 위치를 반영하며 새롭게 서비스를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5월부터 기존 제공 중인 지하철 노선도가 노선 확충 등으로 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에 보다 복잡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개편 작업에 돌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를 하고자 국립해양조사원과 해군이 손잡았다.
해양조사원은 지난 7일 오후 해군과 해양정보 교류와 협력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조사원이 해군 작전수요에 맞는 다양한 해양 정보를 제공해 해군의 작전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해양조사원은 해군
최근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도로 복구상황’, ‘인명 피해와 이재민’ 등 언론의 연이은 보도를 보며 비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강수형태를 살펴보면 1980년대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강수량은 700mm를 밑돌았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750mm 이상으로 증가 추세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강수의 발생빈도는 1980
아리랑 5호 발사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5호가 22일(한국시간) 밤 우주 발사를 앞두고 러시아 야스니에서 대기 중이다.
아리랑 5호는 과거 탄도미사일로 썼던 드네프르 로켓에 실려 음속의 27배 속도로 지상 550km까지 날아가 우주궤도에 안착한다. 이후 23일 새벽 대전의 지상국과 첫 교신을 주고받으면 발사는 성공하게 된다.
아리랑 5호는 향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총 50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은 춘천, 원주, 김해, 포항, 아산, 충주, 거제, 구미, 강릉, 순천, 공주, 제천, 양산, 안동, 진주 등 15개 도시에 대한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확대, 그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5대 광역시 및 제주,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