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친환경에만 14조4000억 투자저탄소ㆍ무탄소 선박 70척 확보“2045년까지 친환경 생태계 구축”
HMM이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뉴욕향(向) 임시선박 1척을 긴급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부산에서 출항한 1800TEU급 다목적선(MPV) ‘HMM 두바이(Dubai)호’에는 1232TEU의 화물이 실렸다. 6m 길이 컨테이너 1232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화물 대부분이 국내 화주의 물량이다. 내달 30일 미국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박을 포함해 HMM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임시선박을 23차례 투입했다.
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한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HMM은 국내 화주를 위해 북미 서안 항로에 컨테이너선 1척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긴급 추가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9일 투입 예정인 46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HMM 인테그랄호’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출항하게 된다.
HMM은 지난달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LA(로스앤젤스
현대상선이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FESCO, CMA-CGM(프랑스) 등 2개사와 함께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현대상선이 중국-러시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러시아의 FESCO와의 신규 공동운항 협력을 통해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상선은 그 동안 FESCO와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남중국-중중국-한국-러시아를 잇는 1개 서비스(CRS/China Russia South Service)의 공동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통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THE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된 것은 동서항로 경쟁력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글로벌 5개 선사와 함께 ‘THE 얼라이언스’ 출범을 공식화한 가운데 참여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해운사들끼리 체결하는 공동
한진해운이 5월부터 아시아-미주 구간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진해운은 중국 상하이에서 미 서안 롱비치항을 잇는 CAX(China America Express)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운송기간인 13-14일을 11일로 단축한 급행으로 한진해운 단독으로 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직기항으로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해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는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독일 함부르크에 내려 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가 완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한국의 대이란 수출 차질에 대한 장기적인 포석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은 19일 발표한 ‘이란 신정부 출범 이후 대이란 교역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국방수권법 중 지난해 개정돼 일부 내용이 강화된 IFCA(Iran Freedom and
한진해운이 아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직기항하는 신규 항로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SFX (South Af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선복 임차 형태로 10월31일 상해 출항을 시작으로 닝보, 기륭, 홍콩, 세쿄우, 싱가폴, 포트켈랑, 더반, 케이프타운 순으로 기항한다.
한진해운 측에 따르면 이번 직기항 서비스는 현재 더
한진해운이 베트남과 북유럽을 바로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베트남~미주 동ㆍ서안 직기항 서비스에 이어 베트남의 주요 무역항인 붕타우항과 북유럽을 잇는 직기항 노선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기항 노선으로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경쟁력 제고는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
한진해운의 대만 카오슝 전용터미널에서 중국 국적 선사 코스코(COSCO)의 선박이 처음으로 직기항했다.
한진해운은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카오슝 항무국 및 코스코 주최로 열린 직기항 행사를 가졌다. 왕진핑 대만 입법원장, 마오 춰 구오 교통부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국적의 1만TEU급 초대형 선박 '코스코 오세아니아'가 첫 직기
한진해운이 이 달말부터 새로운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AEC(Asia Europe Container Service)와 CME(China Middle East Service)로 명명된 노선은 유나이티드 아랍쉬핑(UASC)의 선복을 임차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각각 10월 29일과 10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
STX팬오션이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
STX팬오션은 15일부터 세계적 해운선사인 臺灣 에버그린(세계4위), 양밍 라인(세계 15위) 등과 공동으로 1500TEU급 5척을 투입, 중국-인도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SI(China Straits India)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세계에서 컨테이너 물동
현대상선, 해외영업조직 확대 나선다
베트남 이탈리아 법인 신설.. 현지 영업력 극대화
현대상선이 베트남과 이탈리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영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 주재원 2명, 현지 직원 35명 규모의 현지법인을 설립, 베트남에서 화물수송 영업 등 제반업무와 신규 고객발굴 관리 등의 업무를
STX팬오션과 흥아해운이 공동 운항하으로 인천항에서 태국과 베트남으로 직기항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신규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양사에 따르면 이 항로은 매주 금요일 인천항을 출발해 칭다오-홍콩-방콕-람차방-호치민-홍콩-인천을 잇는 노선으로 선박 3척이 투입돼 주 1항차 서비스하게 된다.
이 항로에 투입된 첫배인 두바이월드(1만868톤급
한진해운은 'CKYH 얼라이언스(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 공동으로, 올 7월 초부터 아시아-미동안에 신규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AWE 5'로 명명된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CKYH 얼라이언스의 전면적인 협력 운항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각 제휴 선사별 2척씩 총 8척의 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