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반도체 기술 흐름을 한눈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SEmiconDuctor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진행될
마이크로텍이 연 매출을 크게 웃도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 다만 전환가액의 전환율 기준이 액면가인 만큼 향후 주가 하락시 주가 희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이크로텍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4건의 CB 발행과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225억 원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기업 마이크로텍이 11월 골든브릿지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992년 설립된 광명정밀이 전신인 마이크로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인 진공 챔버와 관련 특수 진공 밸브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 1년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구 현대전자산업)의 협력사로 인정받아
“합병 상장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송성태 마이크로텍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랜 업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굴지의 기업들을 파트너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골든브릿지제4호스팩과의 코스닥 합병 상장에 대한 각오를 밝
테라텍은 올해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신규거래처 발굴 및 신사업 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코넥스 상장을 당초 목표로 했던 코스닥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다.
△ 주력 사업은.
“지난 2001년 설립돼 반도체 장비용 진공밸브 및 가스공급 정제장치를 개발해 판매하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다. 특히 가스를 정량·정압으로 공급 제
테라텍은 반도체 장비용 진공밸브 및 가스공급 정제장치를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로 2001년 설립됐다.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진공밸브, 가스공급장치, 가스정제장치 등이 있다.
테라텍이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용 진공밸브는 반도체/LCD 등의 진공공정 라인에서 개폐 및 장비보호 역할을 한다.
가스공급장치의 경우 반도
최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 산업에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진공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의 전문가(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 참석해 제안한 ‘잔류기체분석기의 사양’에 대한 국제규격안이 지난 8~10일 동경에서 개최된 ISO/TC 112(진공기술분야) 기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제표
국산 첨단 진공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인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특수분야의 진공펌프 및 진공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표준화 사업에 참여한 엘오티베큠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8일 지식경제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 제안한 '잔류기체분석기 사양'에 대한 국제규격안이 지난 8~10일 동경에서 열린 ISO/TC 112(진공기술분야) 기술위원
최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 산업에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진공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진공밸브시험절차 및 이온게이지의 사양’에 대한 국제규격안 2종이 각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제표준화기구인 ISO/TC 112(진공기술분야) 기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제표준화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