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부 야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친박(친박근혜)과 친이(친이명박) 모두 청산의 대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명의 대통령(박근혜·이명박)이 구속된 것으로 이미 역사적 평가는 끝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
진중권 정의당 입당
5일 정의당에 입당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ㆍ민주당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정의당으로 입당한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뉴스콘서트’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에게 “Forget your papa”(박정희 전 대통령은 잊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