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으로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짐 아두치(36)가 결국 롯데 자이언츠와 결별한다.
롯데는 1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외야수 아두치를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하기로 했다.
구단은 " 짐 아두치 선수가 성실한 자세로 팀의 융화에도 적극적이었지만 금지 약물 복용 행위를 한 이상 소속 선수로 함께하기 힘들다고 판단을 내렸
KBO리그를 뜨겁게 달굴 외인 타자. 지난해 맹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5인과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5인을 정리했다.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할 외국인 타자 5인은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브렛 필(KIA 타이거즈), 짐 아두치(롯데 자이언츠),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 앤디 마르테(KT 위즈)다.
지난 시즌 각종 타격 타이틀을 휩쓸며
kt 위즈의 댄블랙이 장외홈런으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kt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대7,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2회 강민호의 솔로포로 1점을 먼저 냈고, kt는 3회 하준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균형은 6회말에 깨졌다. 롯데는 짐 아두치
프로야구 1군 무대를 잠시 비웠던 짐 아두치(30ㆍ롯데 자이언츠)와 브래드 스나이더(33ㆍ넥센 히어로즈)의 희비가 엇갈렸다.
짐 아두치에게 공백은 의미가 없었다. 아두치는 14일 2015 한국프로야구(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스나이더는 1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격파했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두산과 맞붙어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4승 1패를 기록했고, 두산(3승 2패)은 2연패를 맛봤다.
이날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27)가 선발로 등판했고, 두산은 유네스키 마야(34)가 마운드에 올랐다. 짐 아두치(30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출신인 라이언 사도스키가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돌아온다.
롯데는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라이언 사도스키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도스키 코치는 2010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3년간 롯데 선발투수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 외국인 스카우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사도스키는 미국에 상주하며 외국인 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의 새 외국인 타자로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아두치와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약 7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두치는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에 드래프트 42라운드로 입단해 2013년 9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좌투좌타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8에 머물렀고 출루율은 0.344에서 0.343으로 하락했다.
추진수는 1회초 좌전 안타를 기록했지만 3회, 5회, 7회엔 삼진
추신수 끝내기 하이라이트
추신수(32ㆍ텍사스)가 끝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타점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1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존 파펠본(34)으로부터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전날 필라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첫 장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올시즌을 준비중인 추신수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2루타 한 개를 때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경기를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