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 면적이 전년 대비 여의도 면적의 3.6배 수준인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과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에 따라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5년 지적(地籍)통계’를 4월 1일 공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서울 주택을 보유했다가 단기간 내 매도한 ‘단타 매매’ 비중이 부쩍 늘고 있다. 주택을 사들인 지 3년 미만인 경우는 물론,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인 ‘초단타’ 매도세도 동반 상승했다. 서울과 달리 전국 기준으로는 부동산 단타 매매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도인 보유 기간별 현
올해 들어 지방 투자자들이 서울 주택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매수 중 지방 투자자의 비중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평균을 웃돌고 있다. 지방은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상승 동력도 부족하지만 서울은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반등하자 지방 투자자의 서울 부동산 선호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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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강동·강북·노원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또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마련에 나선 인원도 4개월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말부터 주택 매수 시기를 관망하던 실수요자들이 서울 집값 상승세가 본격화하고,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대출 문턱까지 낮아지자 관망세를
신탁법 제4조 제1항, 신탁재산 ‘귀속’에 관해 규정“관리비 납부 의무는 귀속 외 사항…대항력 없어”
신탁계약서에 위탁자가 부동산 관리비를 부담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으면 수탁자에게 관리비 납부 의무가 없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최근 경기도 소재 건물 관리단 A가 신탁
올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증여 건수가 지난해 말 대비 급감했다. 부동산 증여는 가격 상승기에 줄어드는 만큼 최근 서울 주택 증여 감소는 앞으로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은 강남 일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등으로 추가 집값 상승 전망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이런 영향으로 집값 상승을 내다보고 증
1월 서울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이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 내내 지속한 정부의 은행 가계대출 규제와 은행이 설정한 가산금리 고공행진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쪼그라들었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뒤집혔다.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인하 움직임도 본격화하는 만큼 대출 훈풍이 집값을 밀어 올릴 것이란
전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토지 거래 중 교환거래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환거래는 정상적인 매매가 힘들어 선택하는 특수 거래 중 하나다. 지난해 말 지속적인 대출 규제에 부동산 거래 심리마저 얼어붙자 교환거래를 통해 토지 처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알스퀘어는 이용균 대표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알스퀘어는 2022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3년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장관급 이상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2012년부터 알스퀘어를
지난해 연말 법인의 부동산 매수세가 전국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치·사회 불안과 계절적 비수기로 개인의 부동산 매수량이 급감하고 매수 심리마저 얼어붙었지만, 법인은 오히려 더 많은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연말 매수량 감소가 뚜렷해 대조를 이뤘다. 법인 매수세는 대표적인 부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은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1만7478명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매수 외국인 중 중국인이 65%로 가장 많았다. 중국인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 중국인 다수 거주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시장 한파와 고금리가 겹치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을 산 20·30대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늘어난 이자를 감당 못 해 집을 정리한 이들은 늘고, 새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 매수를 하려는 이들은 줄었다.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규제가 시행되며 ‘내 집 마련’을 미루는 청년층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
99개월 만에 집합건물 경매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지방 역시 경매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죠.
왜 경매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지와 이 영향이 부동산 전반에 걸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집땅지성'이 구만수 박사님과 함께 해법을 찾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부동산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집땅지성'에
올해 11월까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11월 부동산(토지·건물·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12만9703건으로 집계됐다. 12월 집계가 미반영됐지만. 이미 2013년(14만8701건) 이후 가장 많은 규모를 경신했다.
대출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지난달 서울에 집을 10년 넘게 갖고 있던 장기 보유자 세 명 중 한 명이 주택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에 나선 비중이 30.5%로 2021년 9월(30.7%) 이후 가장 컸다. 총 8567명(12월 11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다주택자 비중은 상반기 수준으로 회귀했다. 동시에 주택 보유자 가운데 보유 후 ‘1년 이내’에 되파는 비중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3분기까지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주택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투자 성격의 부동산 매수가 계속됐던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수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연령대별 생애 첫 집 매수 비중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기준으로 30대 이하 젊은 층의 매수 비중은 대출 규제 전과 비슷했지만, 40대의 생애 첫 집 매수 비중은 전월 대비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가점 혜택이 많은 30대 이하와 다른 연령층 대비 경제력을 갖춘 50대 이상과 달리 40대가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 격인 상경 투자자 매수 비중과 법인 매수량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모두 연내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9월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와 서울 집값 단기 급등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서울 부동산 투자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법인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지난달 서울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3월 이후 반년 넘게 대출 비중이 줄었고, 지방에서도 9월과 달리 지난달에는 주택 매수 때 받은 대출 비중이 줄어든 지역이 증가했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서울의 10월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소유권이전등기 기준 거래 가액 대비 채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 시작…경영 대표엔 이영희‧김도형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차기 경영 총괄 대표로 이동훈(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훈 신임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총괄 대표를 보좌할 2명의 경영 담당 대표는 이영희(연수원 29기)‧김도형(34기) 변호사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