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차주들의 자동차보험사를 상대로 한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이 600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들은 피해 보험금 지급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의 감정 결과 책임소재가 정해지면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울시 전역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조정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보행자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속도5030 사업은 보행자안전을 위해 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주요
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의 304명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하루 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지난해 서울 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보행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1일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위험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의 사망자 비율이 연휴 기간 보행사망자 중 42%를 차지했다. 추석 전날(귀성길)이 당일(귀경길)보다 보행자 사고 건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 △사업용차량 안전관리 △신속한 응급대응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사람우선 교통문화 정착 5대 분야, 11개 세부 정책과제로 구성된 ‘교통사고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5
지난해 사업용자동차의 차대사람 사고 현황결과 택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는 자동차 1만대 당 차대사람 사고 사망자 수가 약 8.0명으로 1.1명인 전체 차종의 7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2009~2011년) 발생한 차대사람 사고를 분석하고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