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따오기 증가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의 개체 수가 내년 100마리를 넘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이같은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까지 따오기의 증식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은 지난 1979년 자취를 감춘 따오기의 증식·복원시키기 위해 2008년 따오기 복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그 해 10월엔 중
창녕 따오기 증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의 개체 수가 이르면 내년에 100마리를 넘을 전망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에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증식·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따오기 복원센터를 열고, 그 해 10월 중국에서 양저우(수컷), 룽팅(암컷) 1쌍을 기증 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6월 수컷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