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서 2만 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이 중 경남지역이 전체 입주물량의 30%를 차지해 이 지역 주택시장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1개 단지로 총 1만9229가구다.
수도권은 이 달보다 13%(585가구) 증가한 5033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서울은 고급 주상복합
봄 분양시장을 맞아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수주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을 속속 분양 시장에 나서고 있다. 한 동안 지방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물량들이 분양 열기를 이끌었으나 최근에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단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삼성물산이 부산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은 평균 1
올해 분양시장은 말 그대로 뜨거웠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견본주택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고 청약률도 연일 갱신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방 시장이 뜨거웠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64개 단지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 가운데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지방에서 나왔다. △경남 창원 '창원 더샵센트럴파크 2단지' 92.5대 1 △
11월에는 5만414가구가 공급됐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해 8600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분양물량이 늘었다.
전국 64개 단지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1만8635가구, 지방에서는 3만1779가구가 분양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경기 성남 ‘위례자연&자이e편한세상’이 공급됐고 지방
1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9493가구로 계획돼 있다. 겨울 분양시장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청약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내 막바지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11월로 분양을 앞당겼던 사업장 중에서 미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연기되는 사업장이 더해질 경우 분양물량이 많았던 2011년 수준으로 물량이 늘어
청약광풍이 불었던 아파트에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9.1부동산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고 일부 단지에서는 1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선호하는 핵심 지역에만 수요가 몰리는 등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8724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위례자연앤자이e편한세상’ 1413가구가 유일하게 공급된다. 민간 분양 물량은 ‘e편한세상화성’ 1387가구,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 1190가구, ‘북죽곡제일풍경체프라임’ 1457가구, ‘서청주센트럴파크’ 1210가구 등 7311가구가 공급된다. 그밖에 ‘더에이치스위트’ 560실 오피스텔 물
주요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곳 마다 청약불패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이는 신규분양시장의 활황과 싼 분양가로 청약 환경이 이전 보다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에 집중했던 이른바 ‘1군 건설사’들이 지방으로 눈을 돌기고 있는 것도 주 요인으로 꼽힌다. 대형업체 브랜드명에 대한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영향도 작
최근 지방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말까지 지방에서 대형 건설사들을 주축으로 7개 단지, 총 9899가구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남은 2014년 분양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방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는 대부분 구도심에 위치해 이미 구축된 생활인프라로 주거여건이 우수
11월 둘째주에는 전국 9776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분양 물량은 6771가구가 공급되며 미니 신도급인 ‘대연롯데캐슬레전드’ 3149가구, ‘서울역센트럴자이’ 1341가구,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3-1,F14)’ 17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외 ‘강원혁신A-2블록’ 756가구, ‘대구노원1지구(공공분양)’ 1254가구 등 3065가
다음달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11월 물량 중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61곳, 4만9290가구로 조사됐다. 11월 분양물량 중 최대 기록인 2003년 3만4000가구보다 1만5000가구가 많다. 전달(4만4000여가구)보다도 5000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이달 말 분양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145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분은 전용면적 84~117㎡, 318가구이다. 지난 7월 조합원 및 관계자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실시해
기업 입주가 활발한 국가산업단지 인근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산업·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이나 둘 이상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에 걸치는 지역을 산업단지로 개발 시 지정돼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규모가 더 클 뿐만 아니라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이에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인근
7월 분양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분양 휴지기가 예상됐지만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3328가구 보다 소폭 늘어난 2만3612가구가 분양에 나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 ‘강남더샵포레스트’ △경기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 지방은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 △대구 달서 ‘장기동협성휴포레’ △부산 해운대 ‘재송2구역계룡센텀리슈빌(1·2단
지난 달 31일 발표된 ‘2014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권 순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있었다. 수년간 이어진 분양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순위 밖으로 밀려난 건설사와 괄목할만한 상승세로 단번에 상위권을 꿰찬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ℓ대형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8월 8개 사업장에서 8541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7월 6104가구보다 39.9% 늘어난 것이지만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선 29.6%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57가구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경기(2890가구), 경남(1458가구), 충남(936가구) 순이었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
10대 주요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 3만7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건설사는 2013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곳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평가순위 순) 등이다.
2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2014년 하반기
전국 곳곳에서 마천루 아파트 분양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체로 고층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달 충남 천안 불당동에 공급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29층 6개동 543가구 규모로 평균청약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
서울 성동구 소재 45층 규모 갤러리아 포레의 경우 3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사업설명회에 많은 고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진행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의 고객 초청 사업설명회에 조합원과 관심고객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 도심의 주거재생 현황, 부동산 시장 현황, 아파트 상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
올 하반기에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각 지역에 1000여 가구이상의 랜드마크급 단지들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7월~12월) 전국 총 184곳, 14만55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