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차를 맞는 전국 17곳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창업의 거점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센터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혁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최근 혁신센터 전담 대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서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각 혁신센터의 조력자로 나선 대기업들은 나름 쌓아온
지역별로 세워진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관에 한국전력, K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추가된다. 더불어 혁신센터 보육기업들이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센터는 연간 보육기업을 50개에서 150개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오후 서울창조경제혁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 C랩은 대구혁신센터가 추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이념이 잘 반영된 공간으로, 창업 팀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C랩 3기 에스멜린은 휴대용 USB 발열 헤어롤 ‘G.Roll’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C랩에 입주해 있을 때 국내 최초 열 헤어롤 특허를 출원했고, 국내 약 15개의 온라인
출범 1년을 맞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성과는 삼성그룹 모태인 제일모직의 옛터이자 호암 이병철 회장의 창업정신이 깃든 곳에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크다.
15일 대구혁신센터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출범 당시 목표로 했던 벤처 생태계 육성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더
삼성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대구혁신센터는 그동안 35개 벤처ㆍ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했으며, 48개 기업에 100억 투자하는 한편 삼성이 보유한 특허 4만건을 공개했다.
삼성은 15일 대구혁신센터 출범 1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창조경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기술이요? 없어도 됩니다. 나이, 국적도 따지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됩니다.”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끄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개소 5개월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그 사이 20명의 삼성전자·제일모직 기술 연구원과 2명의 상주멘토, 그리고 6명의 벤처선배로 구성된 ‘멘토 드림팀’을 꾸렸다. 대구시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지
대구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 창조경제단지’조성이 본격화 됐다. 이 단지는 창업ㆍ벤처와 문화예술 등 관련 기능이 집적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대구 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석준 미래부 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대구시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
삼성은 10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옛 제일모직 부지에서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권은희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부지 9만199㎡, 연면적 4만3040㎡ 규모이며, 삼성은 약
삼성-대구, SK-대전·세종 출범 후 성공모델 실현 속도 낸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에 포문을 먼저 연 건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 9월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 창조경제단지를 설립,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며 창조경제 확산을 이끌기로 했다.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연면적 4만1930㎡ 부지에 설립돼 대기업-정부-지자체 등이 삼각편대를 이뤄 지역 창
대구지역 창조경제는 이곳 대구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든든한 멘토,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새롭게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삼성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자 박수로 화답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대구 무역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
대구 북구 옛 제일모직 터가 ‘대구 창조경제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청와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대구시는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발계획을 포함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옛 제일모직 부지(연면적 4만1930㎡)에 설립되는 대구 창조경제단지에는 창업보육을 담당하는 스타트업 지원센터, 문화예술창작센터, 소호(SOHO) 오피스 등 19
삼성이 대기업 최초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에 참여하며 창조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삼성은 옛 제일모직 부지에 설립될 대구 창조경제단지에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며 창조경제 확산을 이끈다.
15일 대구 무역회관에서 열린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