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은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MP)을 활용한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를 선도하는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SC은행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입점을 본격화해 ‘뱅크샵(Bank#)’과 ‘뱅크데스크(Bank
SC은행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뱅크샵(Bank#)’ 1, 2호점을 오픈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마트 반야월점(대구)에 뱅크샵 1호점을 개설해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21일에는 이마트 세종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뱅크샵은 직원 2~3명이 상주하며 태블릿PC를 활용
한국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부진한 3분기 영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는 저금리 기조와 스프레드 축소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기업 경기 부진으로 인해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SC은행은 35억원의 적자에 머
SC은행이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홍보를 위해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배우 손현주 주연의 소셜 무비 ’더 콜(The Call)’을 제작해 9일 공개했다.
‘더 콜’은 국내 정상급 배우 손현주를 주연으로 한 추리극 형식의 소셜 무비로, 대중들에게 SC은행의 새로운 주요 영업채널인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
은행권에서
국내 대표적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각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과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있다.
두 행장은 씨티은행 서울지점과 제일은행에서 시작해 행장까지 오른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각자의 시작점은 다르다. 박진회 행장은 MBA 엘리트로, 박종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뱅킹’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뱅킹이란 은행 전문 컨설턴트(은행 직원)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 부터 금융상품 가입과 카드발급, 대출상담 및 신청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뱅킹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가
은행들이 영업채널을 다변화 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비대면채널을 활성화하고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영업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이 활발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영업점에서 고객을 기다리는 전통적 영업방식에 탈피해 다양한 영업채널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금융의 발달로 은행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