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5)’가 열렸다. 30일 까지 진행되는 SPOEX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 의류 등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 핵심 품목을 선보이는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다. 올해엔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 1700개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방금 면접을 봤다. 잘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떨지 않고 준비한 대로 진행한 것 같다. 채용박람회에 온 게 처음이라 보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업들 면면을 봤을 때는 만족스럽다.”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어재훈(30·남) 씨는 새 직장을 찾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찾았다.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
정부가 경제6단체와 함께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와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경제 6단체들과 핫라인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경제6단체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정부 측에 전달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고용 애로해소 핫라인 본격 가동 등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을 찾아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기업 5곳 중 3곳은 입사 지원자의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한 후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업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387개소(7
#충남지역에서 전자기기 부품 제조 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인력수급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A 대표는 “근로자 평균연령은 55세로 고령화됐고, 퇴직 정년인 62세를 넘겼지만 계속해서 근무하는 직원도 있다”며 “기술 전수가 끊길 수 있어 고민”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에 더해 인력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기술 전수가 이뤄지지 않고, 생산성이 저하
19일부터 1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업 채용관’에는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등 8개 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직접일자리를 신속 채용을 통해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전 경총회관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민생경제 반전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재정 일자리 효과에 취업자 수가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청년층(15~29세) 취업난은 심화하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14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가 278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취업자 증가 폭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전월 마이너스(-5만2000명) 충격에서 벗어났다. 15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1분기 내 43% 집행'불황' 건설업 취업지원 강화…3월 대규모 채용박람회
정부가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1월 중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의 64.5%(79만 명) 이상을 채용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 신속집행 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43%를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0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올해 수출 악화, 더딘 내수 회복 등으로 기업의 고용 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게다가 경기위축에 따른 고용 조정 우려와 임금체계 논란 등으로 노사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중장년층은 2차 베이비부머의 본격
고용부가 올해 일자리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임금체불 감독을 강화한다. 또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 논의도 이어간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올해는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세계 통상환경 변화,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일자리 여건이 녹록하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민생안정과 노동 약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역할과 사명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
280개 중소기업이 2025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임금을 높였다. 단, 지역별로 수도권에 선정기업이 몰렸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5년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280곳을 선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청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의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부는 2016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중기부와 고용부가 협력해 청년고용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하여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베 양국 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베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컨퍼런스 △현지 소프트웨어(SW) 인력과 국내 스타트업 간 채용박람회 △국내 스타트업과 현지 바이어 간 상담회 등 3가지 프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무역의 날 기념 잡투게더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2021년부터 개최한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는 종합상사와 이차전자·반도체 소재 분야 첨단 기업 60개사가 참여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KOMIR는 13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KOMIR는 6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415명이 실직함에 따라 퇴직자의 재취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