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길병원은 이기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6일 취임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 교수는 “컴퓨터 공학과 엔지니어의 발달은 방사선 치료 장비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제는 뇌와 척추종양 및 기타 신경계질환의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방사선수술의 발전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루는 뼈를 말한다. 그리고 척수는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다발로 척추 중앙에 있는 척추관 안에 있다. 척추관 안의 척수는 경막, 지주막, 연막으로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다.
척추종양과 척수종양은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다. 움직이면 아프고 쉬면 괜찮아지는 디스크 질환이나 쉬면 아프고 움직이면 괜찮아지는 강직성 척추염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은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종서 교수를 필두로 대학병원 출신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척추 종양 등 척추 질환을 비롯해 치료가 힘든 경추 및 요추질환을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미국 포브스지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은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종서 교수를 의무원장으로 영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해외에서는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에서 임상전임의, 방문 전임의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30여년간 척추질환 환자를 치료했으며 특히 척
내년부터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시행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청성뇌간이식술 등 5개 항목에 대해 새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성뇌간이식술'은 희귀암인 신경섬유종으로 청력을 잃은 환자의 뇌에 전기적 장치를 이식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로 비
척추 자체에서 생긴 종양으로 심한 통증과 신경마비를 초래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원발성 척추종양’을 해결하기 위한 창구가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특수암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가 고려되는 원발성 척추종양 환자를 위해 ‘척추종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척추종양 클리
국내 최초로 로봇을 적용한 척추 수술이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해 12월 10~11일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각각 척추관 협착증 환자와 흉추 전이성 척추 종양 환자에게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로봇은 마조 로보틱스사의 ‘르네상스’다. 정형외과 김호중 ·염진섭 교수팀이 시행한 로봇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