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손기창 명예회장을 비롯 총 35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손기창 명예회장은 1975년 현대차 포니에 와이퍼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 50년간 자동차 섀시,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수출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방미에 현대기아차 미국법인 임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정 회장이 현지에서 인사를 지시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 미국의 대량 리콜·판매 부진과 관련된 경질성 인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의 조찬 등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친 정 회장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조지아 공장, 현대차 앨라
서울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55세 남성. 대기업 신임 CEO들의 일반적인 스펙이다. 본지가 17일 삼성·현대차·LG·GS·LS·코오롱·동양 등 대기업의 2013년 신임 최고경영자(CEO) 29명의 나이, 출신 학교, 학과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신임 CEO들의 특징은 ‘혁신’과 ‘안정’ 이 두 가지다. 혁신을 표방한 기업들은 여성과 젊은 CEO를
주요 그룹들의 정기 임원인사 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특히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세계 경제위기의 지속과 환율하락으로 ‘저성장 장기화’가 고착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쉽지 않아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주 LG그룹을 시작으로 다음달 삼성과 GS·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그룹들의 사장단·임원인사가 예정돼 있다.
재계 전문가들은 이번
현대차가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12일 현대위아 사장에 현대파워텍 정명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부품 계열사 및 해외 생산법인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임영득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부사장)이 정 사장으로 공석이된 현대파워텍 대표를 맡게됐다. 또 천귀일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
지난 6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약 30㎞ 떨어진 곳에 있는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현지 생산법인(HMMR, Hyundai Motor Manfuacturing Rus, LCC). 휴가철을 맞아 전체적인 공장 분위기는 한산했지만 일부 특근을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현지 근로자들의 손길은 바삐 움직였다.
지난 2007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러시아에 진출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생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수출입은행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러시아 생산법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러시아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대자동차가 계열업체인 다이모스 신임사장에 안주수 러시아 생산법인장(HMMR)을 승진 임명했다. 다이모스는 그동안 이춘남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26일 관련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안주수(62) 신임사장은 1999년 울산공장 엔진변속기 공장장과 현대차 아산공장장, 미국 앨라배마공장장을 거친 생산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러시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4일 현대차 112명, 기아차 54명, 계열사 138명 등 304명 규모의 2010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여성임원 2명 배출도 눈길을 끈다.
이날 현대기아차그룹이 밝힌 201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보면, 직급별로는 ▲부회장 2명 ▲부사장 7명 ▲전무 29명 ▲상무 40명 ▲ 이사 96명 ▲ 이사대우 13